영화 에는 화염이 활활 타오르는 슈트를 입고 적과 맞서 싸우는 히어로 휴먼 토치가 나와. 이런 모습을 가능케 하는 메타물질이 있다고 해. 바로 적외선을 조절해 뜨거운 열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메타물질이지. 유압을 조절해 열의 흐름을 내 맘대로 지난 1월 중국 후안대학교 물리 ...
나를 돌봐 주는 사람은 나보다 나이 든 여자다. 그녀는 차갑고 무뚝뚝하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한다. 남들이 볼 때는 그렇다. 그녀는 재생된 내 육체가 운동능력을 회복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돌봐주는 존재다. 나의 팔다리를 마사지하고, 재활시간에 훈련센터로 나를 데려다준다.그녀의 진짜 이 ...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점화시설(NIF)이 핵융합 반응을 만들어냈다. 이전과 달랐다. 투입된 에너지보다 생산된 에너지가 더 컸다. 순에너지 생산이다. 순에너지 생산은 그동안 왜 어려웠을까. NIF는 어떻게 순에너지를 만들었을까. 2mm 캡슐이 터지며 만들어낸 에너지가 연구자들에겐 이정표를, 인류 ...
‘전설의 전투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하라!’1월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정이’는 뇌 복제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룹니다. 영화 속 군수업체 크로노이드가 정이의 뇌를 복제해 인공지능(AI) 전투용병을 개발하죠. 그야말로 영화 같은 설정이지만, 의외로 현실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과학기술이 ...
순에너지 획득으로 인류는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앞으로 상용화까지 몇 발짝을 더 나가야 하고, 그 걸음에 우리가 넘어야 하는 산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전 세계 공통의 목표인 ‘탄소중립 2050’에 맞춰 핵융합 에너지가 대전환을 이끌 수 있는지, 상용화까지 남은 시간도 가 ...
“푸슉!”얼마 남지 않은 케첩 통을 흔들어 짜다가 케첩이 사방으로 튀어 본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세요! 이제 더이상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케첩을 부드럽게 짜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이 밝혔거든요. 2022년 11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공학과의 크리스 맥민 교 ...
‘자동차는 문제가 생기면 길 위에 서 있으면 되고, 배는 물 위에 떠 있으면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하늘에서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추락할 수 있어 큰일이다. 그래서 어렵다.’ 항공공학을 전공하거나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다. 사실 자동차나 배, 그 어떤 분야라도 깊게 ...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그리고 최근 핫한 전기자동차까지.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모터를 쓰지 않는 제품을 찾기는 힘들다. 그리고 모터에는 자석이 반드시 들어간다. 축을 기준으로 회전하는 자석을 생각해보자. 그 주변에서 강력한 다른 자석을 회전시키면 축을 지닌 자석이 회전하면서 ...
우주와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ZEM FIVE! 오늘은 토블리가 재밌는 기계를 하나 가져 왔어. 생각을 읽는 BCI라나? 앗, 근데 생각만 내렸지 진짜 실행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친구들에게 민폐를 끼쳐버렸어. BCI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도 리터러시가 필요해! SF? 이제 현실이 될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