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이 목표입니다.”백지선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은 1월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현재 세계랭킹 21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체로 꼽히는 이른 바 ‘언더독’이지만, 지난 4년간 지옥훈련을 견디며 실력 ...
지구 떠난 지 일곱 달. 목적지 화성은, 처음엔 별처럼 보였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각 크기를 재면서 종착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착륙을 이틀 앞둔 그제 아침에는 타르시스고원이 손에 잡힐 듯 다가왔다. 한쪽에서 그 반대쪽 끝까지 장장 5000km에 달하는 고원지대! ...
MIE(Magazine in Education). 넌 누구냐? 사회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발전하면서 사회를 반영하는 교육도 변해왔다.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경쟁하려면 암기와 대량생산보다 창의성과 지식의 융합이 중요하다. 암기-재생의 시대 → 표현의 시대(90년대 논술) →창의성과 융합의 시대(통합논술) 이제는 새로 ...
선수의 신장에 따른 최적의 각도를 공개했다. 미국 프로농구선수를 대상으로 점프슛을 분석한 결과다. 결과를 보면 신장이 클수록 각도가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의 위치가 높을수록 각도가 작아지는 셈이다. 또 그는 일반적으로 공의 최적 초기 속도가 초속 7m라고 밝혔다.공의 초기 속도에 ...
박주영? 안정환? 흥! 너희들보다 내가 더 멋진 골을 넣을 수 있다구!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는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동물 친구들이군요. 월드컵에 동물들이 출전한다면 어떤 친구들이 최종 엔트리에 선정될 수 있을까요? 또 어떤 축구경기를 보여 줄까요?‘어린이과학동아 ...
한국의 스트라이커 한 명이 슈퍼맨처럼 하늘 높이 솟구친다. 족히 사람 키의 2, 3배는 뛰어오른 것처럼 보인다. 공중에서 멋지게 발리슛한 공은 프랑스의 골키퍼가 손쓸 새도 없이 빨랫줄같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공도 너무 빨라 그물이 찢어질 것 같다.2006 독일월드컵의 경기장면이 아니다. ...
소행성에서 열린 준결승. 모든 선수들은 경보를 하듯 뒤뚱뒤뚱 움직인다. 한국의 한 선수가 갑자기 공을 세게 차며 강력한 슛을 날린다. 이 공을 받으려고 점프하던 상대 골키퍼는 소행성을 떠난다. 나머지 선수들은 이 모습을 보면서 황당해 한다. 우주월드컵조직위원회가 소행성 ‘에로스’(사 ...
지면에서처럼 안정적으로 슛을 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실제로 명선수들의 점프슛을 고속카메라로 촬영해보면 최고점에 도달하기 직전에 슛을 하고 최고점에서는 이미 공이 손에서 떨어져 있다고 한다. 에드워즈의 막슛은 이보다 더 빠른 템포의 슛이다. 즉 장신 수비수들의 숲에서 시간을 ...
농구 선수들은 경기중 얼마나 체력을 소모할까. 또 어떻게 슛을 쏘아야 공이 잘 들어갈까. 박진감 넘치는 묘기의 연발로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는 농구의 세계를 탐험해보자.둥근 공 하나를 갖고 승패를 가르는 구기 스포츠들은 다른 구기종목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오늘날 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