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기자단 친구들이 머리에 쓴 건 뇌파 측정 헤드셋이에요. 헤드셋을 쓰고 혹등고래와 점박이물범을 구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집중할 때 나오는 뇌파인 베타파가 측정돼요. 측정된 베타파 수치에 따라 보호대상생물을 닮은 레고 모형이 움직이지요. 즉, 집중을 하면 할수록 레고 모형이 더 빨리 ...

가죽을 얻거나 지방을 빼내기 위해서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점박이물범을 사냥하는 것은 금지돼 있어요. 하지만 종종 물고기를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죽는 경우가 있어요. 혹시 바다에서 곤경에 처한 물범을 본다면 바로 119로 신고해 주세요~ ...

해도 8,000마리 정도였던 점박이 물범은 이제 168마리(2009년기준)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 점박이물범은 썰물 때면 바위가 드러나는 두무진의 물범바위에서 주로 머문단다. 가마우지‘바다의 까마귀’라 불리는 가마우지를 두무진에서 만났어. 새끼가 머리를 어미 입으로 깊숙이 집어넣어 먹이를 꺼내 ...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지. 그런데 사람의 활동이 없어지자 해안이 점점 깨끗해졌고, 잔점박이물범도 더 많아진 거야.“사람이 없어지니까 피해를 입었던 바다가 금세 회복이 됐나 봐?”그러자 여우가 말했어.“아니야. 오히려 사람이 사라지고 나서 생태계는 오랫동안 큰 혼란을 겪었단다. 지금처럼 ...

노력했다”고 설명했다.결국 이런 노력은 큰 성과를 거뒀다. 녹색연합은 지역주민에게 ‘점박이물범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같은 백령도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고 학교와 지역 면사무소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람사르 습지’ 무안 갯벌전북 무안의 월두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

범고래들끼리의 대화를 엿듣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한편 잔점박이물범은 자신에게 전혀 해를 주지 않는 알래스카에 사는 범고래 소리를 듣고서도 즉시 도망쳤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소리가 무엇과 관련되는지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