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우주기관이며, 그동안 인류의 우주개발을 이끌어오며 기술과 역사, 인프라와 인재 등 스페이스 헤리티지를 매우 풍부하게 갖고 있다”며 “이 점이 우리나라와 가장 크게 다르므로, 부족한 자원을 인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NASA처럼 모든 부분을 ...
대신 가정에서 반드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 줘야 미래에 맞는 인재로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로 허 교수는 “수학을 비롯한 모든 능력은 언어 능력을 기반으로 자란다”면서, “어떤 결과든, 어떤 과정을 거쳐 나왔는지를 문자나 말처럼 언어를 통해 잘 전달하는 ...
고등학생 때 인터넷에 쓴 수학 이야기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알려지며 수학 스토리텔러로 유명해진 학생이 있다. 바로 수학 베스트셀러 의 저자 최정담 KAIST 수리과학과 3학년 학생이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는 전체 차석, 수학 과목에서는 수석으로 졸업한 명실상부 ...
답했다. 최 작가의 동생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이공계 인재다. 최 작가의 부모님은 어려운 환경에서 아동의류 회사를 크게 키워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대치동 소나무’가 별명일 정도로 주변 입김과 상관없이 소신 있게 교육을 시키기로 소문난 ...
수학 상위 1%의 가방 속 잇템 KAIST 도서관 물병끊임없이 물을 마셔 물통은 필수다. 커피향이 나고,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가장 공부가 잘되는 편. 라미 사파리 만년필중세의 기사가 자신만의 검을 갖고 다니듯, 공부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필기도구가 있어야 ...
최정담이 말하는 최-정-담공부만 잘하는 사람이고 싶지 않아! Q. 영재학교 수학 과목 수석 졸업이라니, 수학 성적은 걱정 없었을 것 같다. 아니다. 대부분의 과목 성적이 좋은 편이었지만, 항상 수학성적이 문제였다. 예상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원하는 고등학교에 지원을 못 할 뻔한 적도 있다. 수 ...
좋았던 시간들 사이에 극복하기 힘든 일들도 있었다. 언어 장벽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인재들을 양성해내는 교육방식의 차이 때문에 한국에선 성격이 활발한 편에 속한 나조차도 소심해질 때가 있었다. 연구실 동료들의 도움과 다양한 봉사 활동, 클럽 활동으로 영어를 쓸 기회를 늘려간 덕분에 ...
취임했다. 광복 후 과학기술을 기초부터 새로 세워야 하는 현실에서 우장춘과 같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여긴 이들이 ‘우장춘 박사 환국 추진위원회’를 꾸려 그의 한국행을 권유했으며, 이승만 대통령도 우장춘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축하 전보를 보내는 등 지지해 주었다. 하지만 우장춘이 ...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설된 이 학과는 창원 스마트산업단지를 이끌어 나갈 지역혁신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명의 소수정예 인원을 선발하는 학부과정은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를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전문가를 키우는 데 최적화돼 있다. 지원도 남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