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지요.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은 달의 뒤편 상공(높은 하늘)에서 착륙 탐사선인 이글호로 옮겨 탄 뒤 무사히 달에 착륙하지요. 이렇게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총 12명의 우주비행사가 달에 착륙했다가 지구로 돌아왔어요. 그러나 아직까지 달이 아닌 다른 천체에 인류가 ...
“저기다!”'고래 탐사선 ‘와일드 포 웨일’ 호가 출항한 지 30분 후, 시끄러운 엔진 소음 너머로 데일 선장의 다급한 무전기 소리가 들렸어요. 뱃멀미에 시달리던 탐험대 친구들이 배 앞으로 몰려나가자, 멀리서 희미하게 물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보였지요. 배의 엔진이 꺼지며 갑자기 사방이 고요 ...
▲1969년 6월 닐 암스트롱(왼쪽)과 버즈 올드린(가운데 앉은 사람)이 달 착륙 이후 상황을 연습하기에 앞서 엔지니어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습만이 살 길우주복 착용부터 발자국 찍기까지. 연습, 또 연습이다.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은 무중력 훈련뿐 아니라 월석 샘플을 옮기는 법, TV 생중계를 ...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혔다.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탄 달 착륙선 이글호는 사령선 콜롬비아에서 분리돼 월면의 적도 북쪽 동경 18~43도에 펼쳐진 ‘고요의 바다’에 착륙했다. 암스트롱은 착륙선에서 내려 달 표면 상태를 “입자가 곱고 가루처럼 보인다(fine and powdery)”고 ...
인류가 최초로 로켓을 우주로 날려 보낸 것은 1957년이었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주로켓과 인공위성, 우주탐사선의 추진 기술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3D프린터, 플라스마, 전자기파 등 우주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기술까지 도입되고 있다.◀ 발사 ...
올드린 주니어, 마이클 콜린스였다. 그리고 7월 20일 오후 10시 56분 20초, 달착륙선인 이글호는 ‘고요의 바다’에 무사히 착륙했다. 약 6시간 후, 닐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 첫 발자국을 디뎠다.“썰렁홈즈, 자네도 발자국을 한번 찍어 봐야지?”미션4 다시 지구로~!1969년 7월 16일에 출발했던 세 우주인은 ...
양자역학을 할머니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미션이다. 하지만 우리는 양자역학 없이 하루도 살수 없다. 양자역학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선 이글을 보는 데 사용하고 있을 컴퓨터나 스마트폰부터 버리고 시작해야 한다. 과학동아를 종이책으로 보고 있다 ...
표면의 ‘고요의 바다’에 안착했다. 착륙 후 암스트롱은 “휴스턴, 여기는 고요의 바다! 이글호가 착륙했다!”며 인류가 마침내 달 표면에 도착해 지구로부터 회신을 기다린다고 긴장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당일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지진계, 반사경 등의 과학장비를 설치하고 약 23kg 이상의 달 ...
오르락내리락 막대그래프와 꺾은선그래프, 형형색색으로 꾸민 띠그래프와 원그래프에 개성만점 숫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통계 특유의 깔끔한 맛이 일품인 ‘통계’맛 통조림! 수학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 바로 통조림을 따 볼까요?통계는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