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의 주인을 찾는 단서가 돼요. 공룡인지, 개구리인지, 공룡이라면 두 발로 걷는 육식공룡 수각류인지, 네 발로 걷는 초식 공룡 용각류인지 등 생물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지요. 발자국의 ‘길이’를 알면, 발끝부터 골반까지의 높이를 추론할 수 있어요. 양쪽 발 사이의 거리인 ‘보폭’을 알면 ...
팔이 짧은 육식공룡 신종이 발견됐어요. 바로 ‘메락세스 기가스’라는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수각류’ 육식 공룡이에요. 7월 7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피터 마코비키 교수팀이 발표했지요.마코비키 교수팀은 2012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약 9500만 ...
조류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징이라기보다는 조류와 분류학적으로 굉장히 가깝던 소형 육식공룡들에서도 나타나던 특징이라는 주장을 제기합니다. 1990년대에 중국 랴오닝 성에서 깃털이 달린 공룡들이 대거 발견돼 조류가 공룡에 속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후, 조류의 고유한 특징으로 여겨지던 ...
스피노사우루스가 육상 공룡이라 수영을 할 줄은 몰랐네! 조심해야겠어. 어류를 단숨에 쫓아가는 걸 보니 수영 못 한다고 얕봤다간 한순간에 먹잇감이 돼 버릴 수 있다고! 스피노사우루스에게 수영 비결을 물어봤어.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저는 육식 공룡 ‘스피노사우루스’예요. ...
했다. 박 연구원의 추천메뉴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이크다. 한편 “티라노사우루스 등 육식공룡의 경우 미오글로빈 함량이 매우 높아 독수리, 매의 고기처럼 비릴 것”이라며 ‘비추’했다. 생명은 방법을 찾아내는 법입니다야생공룡이 생태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
오후 2시,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가니 돌무더기와 함께 방수포로 덮인 넓은 암반이 나왔습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원상호 학예사의 도움으로 방수포 밑의 화석 ... 때 여긴 어떤 곳이었을까요?● 수각류 : 이족 보행을 한 용반류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등 유명한 육식공룡이 속해 있다 ...
진주층이 될 겁니다.호숫가 저 멀리 긴 목을 가진 용각류가 걸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육식공룡인 수각류가 그 뒤를 쫓고 있어요. 용각류는 마치 코끼리처럼 큰 타원형의 발자국을, 수각류는 세 개의 발가락이 선명하게 보이는 발자국을 남깁니다.그런데 진주 호숫가에는 공룡 말고도 새, 개구리, ...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오늘은 25억 번째 티라노사우루스가 태어난 날이라고 들었어. 그래서 축하를 하러 왔지! 잠깐만, 그런데 하늘에서 커다란 무언가가 떨어지고 있어…! 자기소개를 부탁해. 안녕, 난 티라노사우루스야. 약 6500만 년 전 중생대의 마지막 시대인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
중반 기사 하나를 읽고 분개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거대한 육식공룡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고, ‘기가노토사우루스’라 명명됐다는 소식이었다. 티라노사우루스를 일편단심 공룡의 왕으로 섬기던 초등학생 정중원은 제왕의 위상을 위협하는 도전자를 용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