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을 통해 자신의 예술 분야를 확장하고 있는아티스트 세 명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나를 뮤지션 박새별로 만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음악을 하면서 공대에서 연구를 해요?”라는 질문을 하고, 대학원에서 연구자로서 만나는 사람들은 “박사과 ...
"어릴 때부터 열심히 읽었던 과학동아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쑥스럽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과학동아에 다시 글을 쓰려면 연구자로서 대성해야 하겠지만, 다시 과학동아에 등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
제 글이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일기를 연재한 1년은 저에게도 굉장히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과학동아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외 생활, 어려워 보여도 막상 또 해 보면 별거 아닙니다. 파이팅!" 독일의 대학은 유럽 ...
1년간 유학일기를 쓰면서 제 유학 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유학을 와서 이렇게 유학일기를 연재하는 좋은 기회를 얻은 것도 큰 행운이었죠. 지난 3년간 유학 생활을 하면서 겪은 제 경험과 생각을 최대한 자세히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부디 제 글을 읽으며 미국 공대생의 삶을 ...
미국의 대학교는 어느 정도 사업 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 그래서 연간 학비가 5만4600달러(약 6300만 원)로 매우 비싼 건 물론, 기숙사비, 학식 가격 등도 학교 밖과 별 차이 없을 정도로 비싸다. 나는 국비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와서 등록금을 내진 않지만, 기숙사비, 식비 등 부수적인 생활비도 ...
유학 생활 중에는 어쩔 수 없이 돈이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 간혹 패기 넘치는 열정만으로 모든 생활비는 아르바이트로 해결하겠다는 ‘열정맨’이 있을지 모르나, 독일의 언어와 문화 모두에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에게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다. 꼭 써야 하는 생활비에서 더 아낄 방법을 찾는 게 빠 ...
유학을 준비한다면 생활비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드는지 궁금할 것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에서 유학을 생각한다면 말이다.일본에 오기 전 나는 인터넷에서 일본 물가와 관련된 무수한 괴담(?)을 접했다. ‘도쿄는 땅값이 너무 비싸 다들 ...
◇ 술술읽혀요 | 나의 독일 유학 일기 8년 동안 독일에 살면서 유학생을 정말 많이 만났다. 엄청나게 빠르게 독일어를 배우고 현지에 적응해 금세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독일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좌절해 대학 문턱을 바로 앞에 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았다. 모든 ...
◇ 술술읽혀요 | 나의 일본 유학 일기 일본인들은 칭찬에 후한 편이다. 외국인이 일본어 인사말인 ‘오하이요’ ‘곤니치와’ 정도만 말해도 대개 ‘일본어를 참 잘한다’며 칭찬한다. 물론 일본인들이 이름을 보고 나서야 외국인인 줄 알 정도로 일본어 실력이 향상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