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다”고 말했다. 2016년 말 바네사 헤이즈 호주 가반의학연구소 인간비교및전립선암유전체학실험실 교수의 제안으로 유전정보와 고기후 데이터를 합친 공동연구가 시작됐다. 헤이즈 교수는 방대한 인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고 있었다. 진화인류학 연구에 처음으로 고기후 ...
사이의 협업도 꿈꾸고 있다. 암진단에 활용하는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가 유전체학 전문인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와 협업하는 것이다. 양쪽의 데이터를 합칠 경우 시너지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 부산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왓슨을 모두 도입했다 ...
젊은연구자상, 한국암재단장학금, 서울대병원 앙드레김 어워드 등을 받았다. 종양 유전체학과 임상을 연결할 수 있는 중개연구가 주된 관심사이며, 유전체 분석 기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및 신약개발 기업 메드팩토에서 임상시험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Intro. ...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CRG는 유전체(게놈) 연구에 특화돼 있습니다. 유전체학 외에도 시스템 생물학, 생물정보학, 발생생물학, 암 관련 줄기세포 등을 연구합니다. 하나의 분야 안에서도 연구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다고 해요. 같은 시스템 생물학을 연구하더라도 효모, 대장균, ...
2001년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개국 공동연구팀이 처음으로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자세하게 읽어낸 ‘인간게놈지도’를 발표했다. 이 지도를 통해 전체 게놈의 99%에 해당하는 32억 쌍의 염기서열이 해독됐다.염기서열을 밝히는 것과 분석하는 것은 다르다하지만 염기서열이 밝혀졌다고 우리가 인간 ...
유전자가 과도하게 발현하는 것을 확인했다.논문의 공동 저자인 캐나다 몬트리올대 면역유전체학과 루이스 바레이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사회적 위치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빈곤층과 노동자 계층의 사람들이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염증성 질환에 더 잘 ...
더운 여름에 왜 이렇게 오들오들 떨고 있냐고? 올여름, 무시무시한 것들이 습격할 거라는 경고를 받았거든. 드라큘라나 귀신, 좀비 같은 녀석들이냐고? 아니야! 이런 녀석들보다 몇 배는 더 무서운 녀석들이지. 그건 바로…, 벌레야! 작은 벌레가 도대체 뭐가 무섭냐고?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지금부터 ...
질병을 옮기는 것이 결국 사람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워릭대 미생물 유전체학과 마크 폴른 교수팀은 사바나원숭이에게 있는 식중독균인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이 사람으로부터 유래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서부 감비아에 서식하는 사바나원숭이의 ...
지난 9월 3일 방문한 경북대 캠퍼스에서만 벌집 5개가 발견됐다.최문보 경북대 계통진화유전체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2010년 부산 도심에 살고 있는 말벌 중 95%가 등검은말벌이었다. 최 교수는 “경상도 지역은 이미 도심에 등검은말벌집이 가득하다”며 “서울 지역은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