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MU 시상식엔 수상자 8명 중 4명의 필즈상 수상자와 IMU 아바쿠스상, 릴라바티상 수상자 총 6명의 수학자가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가 시상식 전 날 이들을 모두 만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밥을 한 끼도 제대로 못 먹었지만, 제대로 신이 났던 시상식 전 날 이야기를 공개합니 ...
위고 뒤미닐-코팽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 및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교수는 만 37세의 나이에 발표한 논문만 벌써 50여 개예요. 연구 결과도 항상 놀라워서 4년 전부터 전 세계 많은 수학자가 필즈상을 받을 것으로 점치는 수학자였어요. 그런 그를 IMU의 도움을 받아 6월 28일 이메일로 인터뷰하고, 7월 4 ...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문제를 내고 다른 회원들이 문제를 풀면 채점하는 [함께 풀고 싶은 문제]! 알고 보니 2022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교수님도 첫째 아들과 함께 함·풀·문과 비슷한 활동을 하고 계셨어요. 아들이 하루에 한 번 수학 문제를 만들어 오면 허 교수님이 문제를 풀고 아들이 채 ...
는 2009년 창간 이래로 ‘세계수학자대회(ICM)’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현장 취재를 나갔습니다. 2010년 인도, 2014년 우리나라, 2018년 브라질이번엔 북유럽 국가 핀란드였지요. ‘유럽수학회’ 본부가 있는 핀란드는 필즈상 사상 첫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로 수학과 인연이 깊은 나라입니 ...
위고 뒤미닐-코팽 교수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확률론계에서 유명 인사였습니다. 2016년 그는 당시 만 31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 중 하나인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IHES)에서 최연소로 종신 교수직을 받고, 2018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초청강연을 했습니다. 그런 그가 필즈상을 받는 것이 ...
그래프의 채색 문제를 다루는 허준이 교수님의 연구부터 고차원에서의 공 쌓기 문제를 푼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님의 연구까지! 다음 활동을 통해 2022 필즈상 수상자 네 분의 주요 연구를 살짝 엿보세요! 정육각형 격자 모형 위를 비틀거리며 돌아다니자! 위고 뒤미닐-코팽 교수는 격자 모형에 ...
“수학자에게 ‘처음 보는 증명 방법이다’라는 말을 듣는 건 최고의 칭찬인데, 위고 뒤미닐-코팽 교수는 그런 말을 많이 듣는 수학자입니다.” 강남규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는 뒤미닐-코팽 교수를 ‘확률계의 모차르트’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어요. 그만큼 뛰어난 연구를 많이 했다는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