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린 우주인이 되기 위해 특수훈련을 마친 옥톡과 달냥이야. 어느 날, 우주 저 멀리에 있는 외계인으로부터 신호가 왔어. 당장 그들을 ... 중심으로 일정하게 도는 길이에요.위성★ 어떤 행성의 주변을 일정하게 도는 천체예요.원시지구★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이전의 지구를 뜻해요 ...
만들어진지 2~3억 년 된 원시 지구. 풀 한 포기, 물고기 한마리 없는 풍경이 생명으로 가득찬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이곳 어디서 첫 생명이 싹을 틔웠을까. 과학자들은 다양한 장소를 후보로 꼽았다.
루카(LUCA). 누군가의 이름처럼 들리는 이 단어는 ‘모든 생명의 공통 조상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을 줄인 표현이다. 인간, 초파리, 메타세쿼이아, 아메바 등 모든 생물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나타날 이론적인 최초의 생명이 루카다. 루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과학자들은 생명 현상 중 무엇 ...
지구를 가득 채운 생명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생명의 기원’은 인류가 오랫동안 과학과 종교를 동원해 풀고자 한 근본적인 문제다.그런데 최근, 생명의 기원이 외계에서 비롯됐을지 모른다는 ‘생명 기원 외계설’의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생명 기원 외계설은 무슨 뜻일까. 그 기원이 외계라 ...
2020년 12월 6일,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의 사막에 캡슐 하나가 떨어졌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발사한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소행성 ‘162173 류구’의 표면에서 긁어낸 시료를 담은 캡슐이었다. 2년 여가 지난 지금, 과학자들은 이 시료에서 유기물을 찾아냈다. 생명의 씨앗 ...
남극 하늘, 저 멀리 하얗고 동그란 무언가가 떠 있다.자세히 살펴보니 물체는 점점 더 높이 올라간다.남극 황제펭귄의 눈에는 달이나 UFO처럼 보일 지 모르나, 실은 풍선이다. 그것도 고가의 망원경을 매단 풍선. 과학자들은 크고 튼튼한 풍선을 만들어 대기권 너머 우주를 바라보고 있다. ▲ 12월부 ...
“태양 폭발을 두 눈으로 마주하세요!”핍은 호객꾼의 외침이 쓸데없다고 생각했다. 좌석은 이미 만석이었다. 특히나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한 42-31 소행성에는 사람들이 바글거려 발디딜 틈도 없었다. 우주복 겉에 두른 레이스 장식들이 밀려온 태양풍에 나풀거리고 있었다. 티켓값만 해도 아파트 ...
*아이돌 세계에만 ‘최애’가 있는 게 아닙니다. 은하 연구자에겐 은하 각각이 사랑스럽고 자랑하고픈 존재거든요. 6개월간 여러분의 최애 은하를 찾아보세요. 독일의 뉘른베르크와 라이프치히 사이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에는 ‘해파리 빌라(Villa Medusa)’라고 불리는 건물이 있다. ‘독일의 찰스 ...
박테리오파지는 정말 희한하게 생겼어. 세균을 먹고 사는 이 녀석들이 어쩌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지도 모른대! 어떻게 그런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걸까? 겉보기에 엉성하게 진화한 동물들에게 숨겨진 사연은 또 뭘까? 거기에 지구상 가장 위험한 장소 7곳까지? 재밌는 영상을 준비했으니 같이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