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에서 UFO가 사람이나 동물을 공중으로 띄워올리는 장면을 본 적 있니? 그런데 이런 기술이 외계인들만의 전매특허가 아니라는 사실! 바로 음향 메타물질을 이용한다면 말이야. 트랙터 빔의 비밀은 소리에? 영화 속 UFO가 광선을 쏘아 지상의 물건을 띄우는 기술은 ‘트랙터 빔’이라고 합 ...
우주와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ZEM FIVE! 오늘은 토블리가 재밌는 기계를 하나 가져 왔어. 생각을 읽는 BCI라나? 앗, 근데 생각만 내렸지 진짜 실행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친구들에게 민폐를 끼쳐버렸어. BCI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도 리터러시가 필요해! SF? 이제 현실이 될지도 몰라 ...
과학기술은 언제나 인류의 상상 한 발짝 뒤를 따라 걸어왔다. 그러니 순간이동을 현실 속에 불러오려면 우선 상상해야 한다. 물류학과 교수, SF 작가, 그리고 과학동아 독자에게 순간이동이 당연해진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물었다. 네 가지 이야기가 자아내는 낯설면서도 익숙한 세상 속으로 한 발짝 ...
“태양 폭발을 두 눈으로 마주하세요!”핍은 호객꾼의 외침이 쓸데없다고 생각했다. 좌석은 이미 만석이었다. 특히나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한 42-31 소행성에는 사람들이 바글거려 발디딜 틈도 없었다. 우주복 겉에 두른 레이스 장식들이 밀려온 태양풍에 나풀거리고 있었다. 티켓값만 해도 아파트 ...
제가 소개할 깜짝 놀랄만한 소식은 DNA를 안전지대(?)인 달로 보내 수천 년 뒤의 부활을 꿈꾸는 한 기업 이야기입니다. 달에 인류의 DNA를 남긴다면, 지구가 멸망해도 우리는 영원히 존재할 수 있을까요? 10월 17일,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스크리스탈은 고객의 머리카락에서 DNA를 채취해 달로 배송하 ...
방학 내내 미루던 그림 일기. 숙제는 스스로 해야하건만…. 푸푸는 과학마녀 일리의 도움으로 일기 속 그림은 간신히 해결했어. 무슨 말이냐고? 일리가 인공지능 화가를 섭외했거든. 인공지능이 이젠 그림까지 그리는 거냐고? 말하는 대로 그려드려요. 인공지능 화가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
블랙홀 하나가 사라졌다. 처음에는 이런 지극히 ‘과학적인’ 일에 왜 나 같은 보험사 직원을 불렀는지 알지 못했으나, 사건이 마무리된 지금에서는 최선이었다는 판단이 선다.그것은 C580ED라 불리며 백조자리 근처에서 발견된 초대질량블랙홀이었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블랙홀이라 ...
질량이 있는 두 물체 사이에 작용하고, 질량에 비례하는 힘.우리는 이 신비한 힘을 중력이라고 부릅니다.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중력을 만드는 기술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바로 원심력을 이용해서 말이죠.인간이 다시 한번 우주로 진출하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는 요즘입니 ...
5월 26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뜨거운 슈퍼지구인 ‘55 Cancri(게자리) e’와 ‘LHS 3844 b’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첫해 관찰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슈퍼지구는 지구처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질량이 지구 질량의 2~10배 정도로 큰 행성을 뜻한다. 대체로 화산폭발 같은 지각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