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와의 채팅방’이 이름 그대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언 ...
떨어진 두 입자 중 하나의 정보가 결정되면 다른 입자의 정보 역시 결정될 수 있다는 ‘양자얽힘’은 분명 관측으로 확인된다. 이때 두 입자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정보가 빛보다 빨리 전달된다는 모순이 발생하는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만약 상대성이론의 결과인 ...
‘컴퓨터’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거대한 기계가 눈에 먼저 띄었다. 모니터 화면 아래 숨겨진 키보드와 마우스를 찾고 나서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었다. 1월 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정보연구단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양자컴퓨터를 개발한 한상욱 단장을 ...
우리 주변의 세상을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수학자 중에서도 기하학자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7월 8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만난 오용근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단장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이하 학년에서 배우는 기하는 도형을 의미한다”며 “하지만 ...
라우레 메르시에 드 레피나이 핀란드 알토대 연구원은 “만약 이런 움직임이 오롯이 양자얽힘에 의해 일어난 거라면, 두 조각의 위치와 운동량을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불확정성의 원리를 깰 수 있다”고 말했다. doi: 10.1126/science.abf538 ...
양자컴퓨터의 핵심은 칩이고 샹들리에처럼 보이는 건 모두 작은 칩의 온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한 냉각 장치라는 사실! 즉, 샹들리에는 양자컴퓨터 칩의 집인 셈이지. 어디 구경 좀 해볼까? 집 없는 길냥이 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하겠군! ●양자컴퓨터 전쟁의 시작양자컴퓨터란 관측하기 전까지는 ...
“FT(파이낸셜타임스)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구글은 현존 최강의 슈퍼컴퓨터로 1만 년 계산해야 풀 수 있는 복잡한 계산을 단 200초 만에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으며 이 내용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에 게재됐다가 바로 삭제됐다.”9월 20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는 ‘ ...
큐비트가 1이면 목표 큐비트의 상태를 뒤집습니다. 이 회로를 이용하면 두 큐비트 사이의 양자얽힘을 만들 수도 있고, 개별 큐비트를 조합해 모든 양자 논리회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와인랜드 박사팀은 원자 내 전자가 공전하는 궤도(내부상태)와 원자가 가지고 있는 운동 상태(외부상태)를 두 ...
풀려면 천문학적인 시간이 든다”며 “하지만 이론상 1024개의 양자비트(큐비트)를 양자얽힘 상태로 조절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다면 1초 만에 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런 양자컴퓨터의 상용화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미래컴퓨터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RSA 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