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암호통신의 별명이다. 얽힘과 중첩, 불확정성과 비가역성까지, 양자의 네 가지 성질 덕에 양자암호통신을 해킹하기란 불가능하단 의미에서 붙었다. 양자상태를 보내는 양자전송은 흔히 ‘양자의 순간이동’이라고도 불린다. 양자가 뭐길래 이런 거창한 별명이 붙는 것인지 그 원리를 ...
다자간 양자채널은 기존 두 노드간 양자채널보다 구현하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 다자간 양자암호통신이나 양자컴퓨터 네트워크에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양자컴퓨터에서도, 양자통신에서도 ‘연결’이 관건인 상황이다. ...
골라보세요Part2. 양자전송이 낯선 당신을 위한 안내서[인포그래픽]. 양자전송과 양자암호통신Part3. 양자전송으로 순간이동을 할 순 없더라도Part4. 양자의 ‘기분’을 바꾸는 ...
이런 인터뷰는 난생 처음이었어요. 인터뷰 대상자의 얼굴 그리고 목소리도 모른 채 이메일로만 인터뷰를 해야했거든요. 오직 제게 주어진 건 인터뷰 대상자의 이름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연구원이란 정보뿐이었어요.우리나라의 정보 보안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소속 연 ...
가장 핵심 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또한 양자얽힘을 이용한 기술을 발전시켜 양자암호통신과 같은 양자정보과학의 시대를 여는 데 기여했다. 벨 부등식으로 EPR 역설이 실험실 영역에서 논의되는 데 약 30년, 그리고 벨 부등식 위배를 실험으로 보여주는 데는 약 50년이 걸렸다. 이 위대한 ...
※이 콘텐츠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와의 채팅방’이 이름 그대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언 ...
그러면 양자컴퓨터는 어떻게 기존의 컴퓨터보다 빠른 걸까요? 양자컴퓨터의 핵심 원리는 양자역학의 현상인 ‘중첩’입니다. 분신술을 쓰면 한 번에 여러 일을 할 수 있듯, 중첩 상태에서 계산하면 결과를 더 빨리 찾을 수 있거든요! 물리학자들은 우리가 보고 살아가는 세상을 ‘거시 세계’라 ...
“7일 안에 완성하는 건.”수호와 장만이 대화하는 동안 태양이 5도만큼 이동했기 때문에 그림자가 수호의 입-손을 가리기 시작했다. 장만은 수호의 입-손이 밝은 햇빛에 드러나도록 천막 입구를 활짝 열고 다시 물었다.“7일 안에 남은 부분을 완성할 수 없다는 뜻이야?”“그래. 불가능해.”장만은 ...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년부터 구축해온 ‘데이터 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댐은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모아 연구소나 기업 등 민간에서 활용할 목적으로 구축됐다. 고품질의 데이터가 필요한 산업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