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해외 여행 가야지!”썰렁홈즈의 말에 둘은 즐거운 여행을 위해 영어 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하고 집을 나서는데…. 이라는 큰 현수막이 걸린 학원에 들어서던 두 사람은 건장한 체격의 ‘전서르 스따강사리우스’의 엄청난 포스에 압도된다.“오늘 ...
큰 맘 먹고 여행을 떠나기로 한 다무러와 썰렁홈즈. 집을 나선 지 얼마나 됐을까? 이들의 여행을 반겨주는(?) 비를 만나고 말았다. 토독토독 내리던 비는 이내 땅바닥을 부수듯 경쾌한 소리를 내며 쏟아지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갑작스런 비로 정신없는 이들에게 자연스레 손짓하는 우산 장수 ...
딱딱해진 것! 다무러는 곧장 세계 제일의 통증의학과 의사 ‘아나프니 이리오우쇼’에 썰렁홈즈를 데려가는데….“반갑쇼! 나의 치료는 하~나도 안 아프쇼 ...
텅 빈 냉장고를 보고 썰렁홈즈를 의심했다.“뭔 소리?! 아이스크림 구경도 못했거든!”썰렁홈즈는 결백을 주장했으나 다무러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좋삼. 그럼 거짓말 탐지 전문가를 찾아가 진위 여부를 가려보겠삼!”그리하여 둘은 거짓말 탐지관 ‘눈빛마느로 ...
하지만 눈을 씻고 둘러봐도 사람이 보이지 않는데?!“무슨 일로 왔질라?”그때 갑자기 썰렁홈즈와 다무러 바로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곳엔 온몸이 꿀벌로 뒤덮인 사람이 가만히 서 있었다.“뜨아아악! 저…, 저희는 꿀을 구하러 왔는데요?”“쉿! 조용. 꿀벌들이 놀랄라. 나는 이곳의 사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