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할까 했더니 보호자한테 허락을 받아야 설치할 수 있다는 거야...! 괜히 한소리 듣기 싫어서 유튜브를 보려고 했는데, 이번엔 연령 제한이 있다며 인증을 하라지 뭐야?온라인 미디어에도 연령 제한이 있다는 거..., 너희도 알고 있니? 미디어 이용 연령 제한 들어봤 ...
높이기 위해서 많은 회사가 식품과학자와 일류 셰프는 물론, 심리학자도 동원한다. 심리학자가 식당에서 무슨 연구를 하냐고? 그래서 이그노벨상 수상자인 찰스 스펜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에게 e메일로 물어보았다. “저는 다양한 감각에 관심 있는 실험물리학자입니다. 최근에는 주로 식사의 ...
않아도 불행한 일은 벌어지기 마련이다. 구태여 불행을 만들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 심리학자 박진영(필명 지뇽뇽)은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은 당연하게 하되, 열등감 같은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말해준다. 없던 불행까지 자처하지 않고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이다 ...
사용할 때 점원을 통하는 것보다 복잡하고 많은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됐다. 미국의 인지심리학자 조지 밀러에 따르면 사람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정보는 평균 7개, 개인에 따른 편차를 고려해도 5~9개다(밀러의 법칙). 하지만 이 능력도 노화에 따라서 자연히 감소하게 된다. 유 교수는 “밀러의 ...
“인류가 지구에서 한껏 번성했을 때, 그 숫자는 100억에 가까웠어. 그리고 지금, 지구상에 생존한 인간은 고작 30만 명이라고.”나의 두 번째 파트너였던 마거릿 왓슨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서력 2300년 11월의 일이었다. 23세기의 마지막 해이자, 인간의 마지막 세기가 저물던 시기였다. “30만 ...
인상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이는 ‘포러 효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1948년 미국 심리학자 버트넘 포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검사를 시행했다. 하지만 검사는 사실 거짓이었고, 포러는 모두에게 똑같은 분석 결과를 보여줬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고 존경하기를 ...
먼저 꺼낸 사례는 20세기에 동물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말 ‘한스’를 관찰한 독일의 심리학자 오스카 풍스트의 연구입니다. 한스는 다른 말과 달리 특별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바로 곱하기와 나누기 같은 간단한 산수를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제곱근을 구하고, 특정 색의 물건 수나 음악 속 ...
각 분야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뭐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들이 직접 제안하는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방법도 한번 들어 볼까요? 전문가가 제안합니다! 이성혜(정신건강사회 복지사)정기적으로 재난심리교육을 시행해야 해요 ...
‘파블로프의 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 표현은 러시아의 생리학자 이반 파블로프가 실험한 ‘조건반사 실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는 파블로프를 조건반사 실험으로 잘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실험 이전부터 뛰어난 생리학자였습니다. 1849년 9월 26일 러시아 랴잔에서 태어난 파블로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