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가까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놀러온 마르쿠스 회원들. 매 주말마다 비치발리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하는데, 갑자기 유민이 회전하는 공에 관한 문제를 떠올린다.
우크라이나 리비우의 핫플레이스였던 ‘스코틀랜드 카페’에는 리비우 수학학회 수학자들이 문제를 풀던 공책이 있었다는데요. 제2차 세계대전 중 이 공책을 사수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친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공책 관리자 커피머꼬푸리우 씨에게 듣겠습니다. 손 기자 우크라이나 리비 ...
수수와 케키는 퍼즐러 박사님을 찾아 복도를 돌아다녔어요. 그때, 수수가 외쳤어요.“저 방에서 노란 불빛이 새어 나오는데? 우선 저기로 들어가자!” 그 방은 아주 오래된 서재 같았어요. 낯선 인물의 초상화, 알쏭달쏭한 그림…. 책상엔 수상한 편지가 놓여있었지요. 눈을 돌려 벽을 바라보니 바 ...
여기는 사과초등학교 동아리 시간. 아직 어린 후배 사과와 선배 사과가 담소를 나누고 있어요. 보아하니 사과의 생김새가 이야기 주제인가 봐요. 사과의 외모에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요?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안녕! 방금까지 사과의 생김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어. 10월 4일 미국 하버드대 ...
“과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보통 혼자서 교과서를 보거나 실험을 해보는 게 전부잖아요.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과학을 주제로 소통하니 다른 의견을 접해보면서 생각을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김영재(충북과학고 1학년) 군에게 과학은 혼자 하는 학문이 아닌, 사람과 소통하는 학문이 ...
저는 어렸을 때 제 또래 친구들보다 수학을 잘하는 편이었어요.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도 좋아했는데, 특히 수학자 이야기, 그 중에서도 독일 수학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와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를 가장 좋아했지요. 제 첫 영어 이름이 ‘칼(Karl)’인데, 가우스 이름에서 본 ...
“공부할수록 아직 이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지식과 분야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해요.”양준혁(서울과학고 1학년) 군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 가족과 함께 산과 바다를 여행하며 자연을 관찰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