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수학과 허준이 교수(한국 고등과학원 교수)가 한국계 최초로 필즈상을 받았어요. 수학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필즈상은 4년마다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수학 관련 뛰어난 업적을 세운 만 40세 이하의 수학자에게 주는 상이에요. 국제수학연맹은 이번 ICM에서 ...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지난 7월 5일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받았어요. 필즈상은 수학 연구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국제수학연맹(IMU)이 주는 상으로, 수학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요. 4년마다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ICM) ...
지난 5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과수 성우공모전’이 열렸습니다. 그 결과 어과수 성우로 뽑힌 4명의 어린이들이 6월 2일 어린이 성우교육원인 ‘리틀보이스’로 출동했습니다. 이날 4명의 어린이들은 직접 성우 선생님께 교육도 받고,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어과수 기사도 녹음했 ...
2022년 역대 두 번째 여성 필즈상 수상자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이 수학자는 현재 국제 뉴스의 중심인 우크라이나 출신입니다.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는 1984년 우크라이나 키이우 태생의 수학자로, 2013년 독일 본대학교에서 돈 재기어 교수와 베르네 뮐러 교수 지도 아래 ‘보형 형식’에 관한 연 ...
이탈리아 천재 과학자이자 미술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500여 년 전 나뭇가지가 뻗어나가는 규칙을 설명하는 ‘나무의 법칙’을 발견했어요. 그런데 최근 러시아 연구팀이 여기에 새로운 연구 결과를 덧붙였습니다. 나무는 자라면서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닮은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되는 ...
해 질 무렵 새 떼가 군무를 추듯 날아가는 모습을 본 적 있을 거예요. 이때 한 새가 갑자기 방향을 틀면 나머지 새들도 일제히 트는데, 신기하게도 여러 무리로 갈라지거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요. 최근 새들이 이렇게 무리 지어 움직일 수 있는 비결이 수학적으로 밝혀졌어요. 이탈리 ...
여러분은 엉킨 머리를 어떻게 푸나요? 미국의 한 응용수학자가 20년 전 5살짜리 딸의 엉킨 머리를 빗기다 엉킨 머리를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을 수학적으로 연구했어요. 20년 만에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라크슈미나라야난 마하데반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팀은 나선 모양으로 꼬인 털 열두 가닥을 ...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중국 저장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7~10세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수학 성적과 뇌 신경회로의 연결성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조사했어요. 그리고 기능성 자기공명 ...
빅데이터의 시대가 열렸다. 전 세계인이 매일같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남기는 디지털 발자국은 무수히 많은 데이터로 쌓인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기준에 따라 분류되고 활용되며 비로소 빛을 발한다. 데이터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