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가 있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수학과는 전 세계 내로라하는 수학자가 모이는 ‘톱스쿨’입니다. 10년 전 이곳에서 수학자를 꿈꾸며 치열하게 공부하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졸업 후 그는 돌연 직원 7명이 전부인 스타트업에 들어갑니다. 낮에는 우리나라 핀테 ...
육상 유망주에서 공대생이 된 노유성, 초등학생 때부터 화학자를 꿈꿔온 김유빈, 블록체인 스타트업 CEO인 하태혁까지! POSTECH 대학생이자 학교를 홍보하는 알리미 3명이 나와 있다. 그런데 세 명 모두 를 보고, 수학에 매력을 느꼈던 공통점이 있다. 전공도, 꿈도, 가치관도 모두 다른 이들 ...
여기는 천하제일반려동물대회 경연장! 이번 대회의 유력 우승 후보인 ‘야옹이’ 선수는 꼬리를 이용해 자세를 잡는 걸로 유명한데요. 또 다른 우승 후보 ‘멍멍이’ 선수는 꼬리를 어떤 상황에서 활용하는지! 현장에 나와 있는 일리 특파원이 만나 보겠습니다! 올해 우승 전략이 궁금합니다!안 ...
● 100만 자리에서 100조 자리까지 12살 이와오 엠마 하루카 개발자는 순전히 호기심으로 원주율 계산에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에 원주율을 계산하는 ‘슈퍼 파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어떤 건지 궁금해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 내려받았는데, 간단하게 100만 자리를 계산할 수 있었지요. ...
두 번째 질문 I 허수는 꼭 필요한 수인가? 인문학자 학생들이 복소수를 처음 배울 때 허수의 기본 성질로 ‘허수 거듭제곱의 주기성’을 배우잖아요. 이처럼 수학자 입장에서 복소수와 관련한 재미있는 성질이나 수식이 있다면요? 수학자 저는 허수 하면 오일러 항등식 eiπ + 1 = 0이 떠올라요. ...
흔히 수학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수학이 인류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수학자와 인문학자가 함께 자주 쓰는 수학 개념에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알던 수학을 다시 한번 혹은 다르게 생각해 보기로 했다. 하나 이상의 미지수가 있는 ...
수학자 : 대수(代數)라는 단어를 보면 대명사(代名詞) 할 때의 대(代)처럼 대신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단순히 x라고 표기된 것이 의미 있다기보다는 어떤 대상을 기호로 대신 나타내는 기호화가 이뤄진 게 수학사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5라는 숫자가 있으면 ...
OpenAI가 2023년 GPT-4를 출시할거란 예측과 함께 GPT 시리즈가 이번에도 인공지능(AI)의 판도를 바꿀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OpenAI는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로 2020년 5월 ‘현존하는 최고의 자연어처리 AI’라고 평가받는 GPT-3를 개발했다. GPT 시리즈는 과거 하나 ...
2019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서울과학고등학교 수석 졸업 2020 대학생 수학경시대회 대상 누가 봐도 수학 상위 1%인 강지원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학생에게 쉽게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를 만났을 때의해결책을 묻자 집안 곳곳을 돌아다닌다는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의 공부 비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