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유리하다. 연구팀은 나토베나토르의 갈비뼈를 여러 종의 물새, 타조, 그리고 육상 수각류 육식공룡과 비교했다. 그 결과 펭귄이나 바다오리 같은 물새와 형태가 비슷함을 밝혔다. 갈비뼈는 온전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드문데, 이번 화석에서는 척추와 갈비뼈가 잘 보존되어 있어 유선형 ...
주인을 찾는 단서가 돼요. 공룡인지, 개구리인지, 공룡이라면 두 발로 걷는 육식공룡 수각류인지, 네 발로 걷는 초식 공룡 용각류인지 등 생물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지요. 발자국의 ‘길이’를 알면, 발끝부터 골반까지의 높이를 추론할 수 있어요. 양쪽 발 사이의 거리인 ‘보폭’을 알면 보행 ...
바로 ‘메락세스 기가스’라는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수각류’ 육식 공룡이에요. 7월 7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피터 마코비키 교수팀이 발표했지요.마코비키 교수팀은 2012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약 9500만 년 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이 ...
못한 배아는 부화에 실패할 확률이 높지요. 즉 현대 조류의 터킹 자세는 이미 선조인 수각류 공룡에서부터 진화해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거예요. 연구에 참여한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스티브 브루사테 교수는 “이 태아 화석은 알 속에 웅크리고 있는 새끼 새와 닮았다”며, “현대 조류의 ...
주저앉자, 꿀록 탐정이 그를 위로했어요.“모든 공룡이 사라진 건 아니에요. 몇몇 수각류 공룡은 새로 진화해 살아남았죠. 저기서 우는 저 앵무새가 바로 공룡의 직계 후손인 걸요.”개코 조수도 말을 얹었습니다.“교수님은 이곳 밀림을 탐사하며 엄청난 연구자료를 모으셨잖아요? 그것만으로도 ...
”그 말을 듣고 앉아서 발자국을 둘러봤습니다. 백악기 때 여긴 어떤 곳이었을까요?● 수각류 : 이족 보행을 한 용반류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등 유명한 육식공룡이 속해 있다 ...
수각류가 그 뒤를 쫓고 있어요. 용각류는 마치 코끼리처럼 큰 타원형의 발자국을, 수각류는 세 개의 발가락이 선명하게 보이는 발자국을 남깁니다.그런데 진주 호숫가에는 공룡 말고도 새, 개구리, 도마뱀 등 다양한 생물이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동물은 두 발로 걷는 악어로, ...
7000만 년 전 백악기 시기, 몽골과 남미 지역에는 ‘알바레즈사우루스’라는 소형 수각류 공룡이 살았습니다. 이 공룡의 몸 크기는 최대 2m, 몸무게는 70kg까지 자랐죠. 하지만 백악기 이후 몸무게가 5kg 이내로 급격히 줄어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습니다. 7월 6일 중국 베이징대학교 고인류학연구소 ...
발표했다. doi: 10.1038/s42003-021-02627-8연구팀은 중국 동북부에서 발굴한 1억 2500만 년 전 수각류 공룡 카우딥테릭스(Caudipteryx)의 화석 대퇴골에서 연골 조직을 추출했다. 그리고 핵과 결합하면 보라색을 띠는 색소 헤마톡실린으로 연골 조직을 염색했다. 그 결과 연골 조직의 한 세포에서 원형의 보라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