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다는 말씀! 물리학상 ‘한 줄 서기’로 에너지 절반 이상 절약! (1994)쇼트트랙 선수가 경기를 할 때 다른 선수 바로 뒤에서 달리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적은 힘으로도 빠르게 달릴 수 있어요. 과학자들은 새끼 오리가 일렬로 대형을 이뤄 이동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라고 추측해 ...
점! 우리나라의 이상화 선수는 비교적 작은 체격임에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어요.쇼트트랙은 여러 선수가 동시에 트랙을 돌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우승해요. 트랙의 길이는 약 111m로, 스피드 스케이팅보다는 짧아요. 키가 작은 선수들이 유리한데,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서 ...
손에 진땀을 쥐게 되지. 하지만 무조건 빨리 가는 게 능사는 아니야. ‘쇼트트랙’과 쇼트트랙의 경기 방식을 롱트랙에 적용해 만든 ‘매스스타트’는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이야. 이런 경기에서는 중반 이후까지도 뒤처져 있던 선수가 막판에 ...
2월 4일부터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까?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언제 봐도 아름답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노력과 열정 못지않게 영리한 ‘전략’도 필요해. 가슴 뜨겁게 응원하면서 머리로는 최선의 승리 전략을 수학으로 분석해 보면 올림 ...
대회 기간 평창에서는 5G 시범 서비스가 실시됐는데, 피겨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경기는 무려 100대의 카메라가 사방에서 촬영하는 영상을 360도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봅슬레이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가 전송하는 속도감 넘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
스피드스케이팅이라고 하면 롱트랙을 가리킨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전체로 보면 쇼트트랙과 달리 선수층이 얇고 선수별 기록 차이가 상대적으로 커 메달을 노리기에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가령 500m 경기에서는 출발 속도가 전체 기록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데, 이상화 선수를 ...
작고 무게중심이 낮아 방향을 급격하게 바꿔도 잘 넘어지지 않는다. 또 우리나라가 쇼트트랙 대회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얻는 이유도 서양 선수보다 무게중심이 낮아 방향전환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골치 아픈 장애물, 공기 이겨내기우리에게 공기는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
낼 수 있게 돕거든요.직선 구간에서는 어떻게 하냐고요? 달리는 구간이 111.12m로 짧은 쇼트트랙 경기는 직선 구간과 곡선 구간이 절반 정도씩 나눠져 있지만 실제는 80~90%가 곡선으로 주행하는 구간이랍니다. 직선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대요. 아! 지금 선수들이 출발선에 섰네요. 씽씽 달려라~! ● ...
못해 밀려나거나, 넘어질까 봐 두려워 속도를 줄인다. 이상화는 곡선주로가 더 급한 쇼트트랙에서 연습해 원심력을 이기는 훈련이 잘 돼 있다. 몸에 강한 밴드를 감고 지상에서 훈련하기도 한다. 타고난 강심장으로, 오히려 곡선주로를 과감하게 돌파하는 것도 이상화의 비결이다. ▼관련기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