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선진국이라고 하는 국가를 통틀어도 그런 책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이 가운데,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위상물질 등을 다루는 응집물질물리학을 대중에게 설명하는 책을 펴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설명하려는 거지’ 싶었는데, 쉽다. 아니, 쉽게 읽혔다. 특히 비유가 ...
, 완전제곱 등 AI가 제안한 풀이법 중에는 기자가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도 많았다.이상구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는 “이전에는 AI로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수식을 컴퓨터에 입력해야 했다면 이제는 촬영하는 것만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구할 수 있다”며 “단순한 문자 인식을 넘어 ...
받았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0년부터 성균관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Z형 DNA 등 이형핵산에 대한 연구를 20여 년간 수행하고 있다. kyeongkyu@skku ...
뜻이다.현재 국내에서는 녹색과 청색 소자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채희엽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인화인듐을 활용해 발광 효율이 약 10%에 이르는 녹색 소자를 개발해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스(ChemComm)’ 2019년 10월 16일자에 ...
분야에서는 색 순도와 열 안정성 등을, 태양전지에서는 광전환 효율을 말한다. 정소희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는 “카드뮴이나 납 같은 중금속이 경금속인 인듐보다 빛을 흡수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며 “현재 납으로 만든 퀀텀닷 태양전지의 최고효율이 16.6%인 반면, 3-5족 퀀텀닷으로 만든 ...
것이다. doi: 10.1103/PhysRevLett.92.186601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퀀텀닷을 연구한 정소희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는 “이는 다중 여기자 생산(carrier multiplication)이라는 물리 현상”이라며 “퀀텀닷을 이용하면 태양전지가 마치 두 개의 태양에서 빛에너지를 받아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것과 같은 ...
말했다. 이에 대해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태양전지를 플라스틱 소재로 가볍게 만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나무 위나 건물의 지붕 같은 제한된 면적에 태양전지를 여러 개 설치하려면 무게가 ...
최상급에 다다른 수준”이라고 말했다. 심도카메라용 이미지 센서를 연구 중인 최재혁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반도체 나노 공정이 고도화될수록 이미지 센서의 화소와 정보처리 능력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며 “줌 성능을 향상시킬 기술적인 여력은 많지만, 소비자의 수요에 ...
각각 한 편씩 실렸고, 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만 30세가 되던 2013년 성균관대 교수로 임용됐다. ‘교수가 되겠다’던 고등학교 시절의 꿈을 이룬 것이다. 물론 이와 동시에 새로운 도전도 시작됐다. 알파고와 이세돌이 이끈 인공 뇌 연구나만의 연구실이 생기자 이전 연구들과 겹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