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리카락을 흘리는 것처럼, 다른 생물도 자신의 흔적을 남겨. 이 흔적을 찾으려고 호수의 물을 뜨는 거야. 어떤 흔적을 찾냐고? 물 한 컵 속 DNA로 네스호를 샅샅이 뒤진다!영국 스코틀랜드의 호수 ‘네스호’에는 ‘네시’라는 이름의 괴물이 산다는 전설이 있어요. 네시가 20m 이상의 거대 ...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이 66년 전 발표한 방정식으로 상어 피부비늘의 이빨 모양 패턴을 설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렛 프레이저 영국 셰필드대학교 동식물학과 교수팀은 상어의 비늘 생성 과정이 튜링의 ‘반응-확산 방정식’을 따른다는 것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 ...
희귀한 고유종을 지키는 곳중앙내수면연구소의 목적은 내수면의 생태계를 관리, 보호하고 내수면 수산 자원을 보존하는 거예요. 이미 멸종된 민물고기 종을 복원하거나 관상용이나 식량으로 사용되는 민물고기들을 기르며 보존하고 있지요. 해외에 사는 민물고기 종도 함께 연구해요. 지구 전체 ...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해 저마다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구조들은 각각 맡은 역할과 기능이 있죠. 생물의 여러 구조를 자세히 알아보기로 해요.1. 식물이 동물보다 능력자라고?식물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 ...
안녕하십니까? 어과동 이윤선기자입니다. 저는 지금 진짜 코끼리 코보다 더 코끼리 코 같은 ‘코끼리 코 로봇’이 있다는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생체모방로봇들의 닮은꼴 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코끼리는 물론 도마뱀과 개미, 그리고 소금쟁이를 닮은 로봇까지 전세계에서 모인 로봇들과 이를 ...
어류 계통도를 다시 그리게 됐다. 어류는 대부분의 현존 어류가 속하는, 뼈가 단단한 ‘경골어류’와 상어나 가오리처럼 유연한 ‘연골어류’로 나뉜다. 두 그룹은 지금으로부터 약 4억2000만 년 전에 갈라졌는데, 마지막 공통조상은 지금껏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영국 옥스퍼드대 지구과학과 샘 ...
괴도꼬마라는 누명을 벗고 드디어 마술위원회 최고만 회장의 집에서 풀려난 금결! 금결은 스승 가보필드가 개발한 우산마술을 함께 밝혀내기 위해 재미를 찾아갔어요. 그런데 휘파람을 불고 있는 재미의 모습이 이상해요. 머리카락과 허리띠, 옷깃이 모두 위를 향하고 있잖아요! 금결과 재미는 동 ...
영화 ‘죠스’를 보고나면 상어는 늘 공포의 대상이다. 그러나 상어라고 모두 사나운 것은 아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현재 알려진 400여 종의 상어 가운데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는 27종에 불과하다. 상어는 뼈가 부드러운 연골어류에 포함되며, 몸이 방패비늘(순린)로 덮여있고 강 ...
와, 여름이다~♬. 곧 시작되는 여름방학, 날씨는 이미 한여름이다.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기려면,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여름이면 늘 간절히 생각나는 운동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수! 영! 물개처럼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싶지만 첨벙첨벙 물놀이와는 차원이 다른 정통 수영에는 자신 없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