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질문 I 허수는 꼭 필요한 수인가? 인문학자 학생들이 복소수를 처음 배울 때 허수의 기본 성질로 ‘허수 거듭제곱의 주기성’을 배우잖아요. 이처럼 수학자 입장에서 복소수와 관련한 재미있는 성질이나 수식이 있다면요? 수학자 저는 허수 하면 오일러 항등식 eiπ + 1 = 0이 떠올라요. ...
뇌파를 사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창작할 수 있을까? 이하린 독일 막스플랑크 뇌인지연구소 연구원과 이용범 작곡가는 이 가벼운 질문이 ‘뇌파 작곡 AI’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어요. 둘은 2020년 10월 테니스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졌어요. 종종 ...
야구 중계에서 투수가 던진 공의 궤적과 위치 정보는 야구장에 설치된 3대의 카메라와 중앙 컴퓨터 시스템이 연결된 투구 추적 시스템을 통해 얻습니다. 이때 공의 운동을 파악하기 위해 ‘푸리에 변환’을 사용하죠. 이 변환에 꼭 필요한 사인 곡선과 코사인 곡선을 만들면서 그 개념을 이해해봅 ...
게임계에 혜성같이 나타나 온갖 차트를 휩쓸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평소 ‘명사수’ 소리 좀 듣던 내가 쏘는 족족 총알이 빗나가는 게 아닌가? 게임이 이상하다고 투덜댔는데, 알고 보니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었다! 게임계 호날두, 메시는 오버워치와 리그오 ...
비밀의 집 안은 어둡고 고요했어요. 오싹하게도, 입구부터 이어진 긴 복도의 맨 끝 방에서만 불빛이 새어나왔어요. 수학 천사가 방문을 열고 처음 본 것은 숨도 안 쉬고 숫자를 읊는 머리에 뿔 달린 악마였어요. 천사는 이 집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벨페고르의 소수 “10000000000000666000000 ...
수학로 올림픽 순위를 미리 알아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수학동아가 준비한 올림픽을 즐기는 두 번째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올림픽에 꼭꼭 숨어있는 수학 찾기랍니다. 각 종목 속에서 수학을 찾다보면 올림픽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희열이 두 배가 되겠죠?육상 트랙의 둥근 부분은 ...
선 하나 하나를 정교하게 그려 만든 새.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는 나비. 아마 이 작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듣고 나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멋진 그림들은 사인함수와 코사인함수를 이용해 만든 작품이다.이탈리아의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수학적으로 정교하게 나뉜 비율과 완벽한 ...
깜짝 수수께끼! 오르락내리락,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은? 정답은 사인곡선!반대로 일정한 주기로 내려왔다 올라갔다 반복하는 것은? 바로 사인곡선 ... 수학자가 연구했던 삼각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삼각비를 활용한 사인곡선과 코사인곡선을 만들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