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역시 불확실성이 낮은 직구 중심의 투수다. 거의 200이닝을 소화하며 볼넷은 불과 45개, 타자 몸에 맞는 공은 하나도 없을 만큼 제구가 좋았다. 비록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메이저리그의 오타니 쇼헤이 만큼 빠른 공은 아닐지라도, 양현종의 공 역시 타자들이 알고도 못 치는 불확실성이 ...
0.098이었다. 타석당 투구수도 득점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지난해 경기당 득점과 볼넷의 상관관계는 -0.0486이었다.세이버 매트릭스는 끊임없이 변한다. 한때는 아웃카운트를 낭비하지 않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겼지만, 반론이 나온 지금은 새로운 방향으로 의견이 옮겨 가고 있다. 이것은 100년째 ...
실제 기록이 월등히 좋다. 상위 리그에 진출했음에도 장타도 늘고, 삼진도 줄었다. 볼넷만 한국 때보다 줄었을 뿐이다. MLB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타격을 한 것이 지금까지는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다만 일본 타자들도 처음 100타석 정도는 뛰어난 활약을 보이다가 약점이 드러나면서 ...
비더레에서 볼넷은 실패다. 오직 안타만이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따라서 선구안이 좋아 볼넷이 많은 타자는 비더레에서 피해야 할 선수다. 어떤 공에든 배트를 맞추는 일명 ‘배드볼 히터’가 추천 대상이다.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것은 방망이를 갖다 대더라도 안타를 만들지 못하면 결국은 ...
완전히 사라졌다. 그 자리를 수비와 무관한 홈런(수비수가 손쓸 수 없게 담장을 넘기는), 볼넷과 사구(투수가 볼을 네 개 던지거나 타자에 공을 맞히는), 삼진(수비의 도움 없이 투수 혼자 아웃카운트를 늘리는)만을 고려한다. 수비와 운에 의해서 결정되는 안타와 실점이 아예 빠졌다. C는 리그상수로 ...
D = 피홈런총루타 : 타자가 친 안타 + 얻은 볼넷피총루타 : 투수가 맞은 안타 + 허용한 볼넷피타고라스가 예측하는 2015년 프로야구지금까지 지난 시즌 각 팀에 얼마나 행운이 따랐는지 알아 보았다. 이젠 피타고리안 승률과 지난 겨울 있었던 선수 이동을 종합해 2015년 프로야구 순위를 예측해 보자 ...
기초로 했다. PTB★는 투수가 진루를 허용한 총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피안타와 피홈런, 볼넷, 고의사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최종적으로 구텍 교수팀은 선형 회귀 분석을 사용해 모델을 완성했다. 이 분석법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관계를 설명하거나 예측하는 통계방법으로, 여기서는 ...
의 관계도 밝힐 수 있어? 왜 홈런 타자한테는 투수가 일부러 몸에 맞는 공을 던지거나 볼넷을 많이 던진다는 속설이 있잖아. 실제로 홈런 부분 1위인 박병호 선수가 사사구 수도 1위 더라구.세 변수를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그래프로는 버블차트가 있다. 한 변수는 $x$축, 다른 변수는 $y$축, 나머지 ...
바탕으로 타자들을 현혹했다. 모든 구질의 스트라이크 비율이 60%를 넘었으며, 9이닝 당 볼넷이 2.5개밖에 되지 않았다.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서클체인지업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류현진의 주무기였던 서클체인지업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다른 구종보다 훨씬 높은 헛스윙 확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