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그노벨상. 괴짜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며 “다시 할 수도 없고 다시 해서도 안되는 업적”에 수여되는 상으로불립니다.매년듣기만해도웃음이터져나오는연구약10개에수여되고있죠.하지만실은 웃음 너머로 과학의 본성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연구들을 조명하는 상이기도 ...
옛 천문학자들만 별 지도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도 천문학자들은 여전히 별 지도를 만들고 있죠. 그렇다면 오늘날에는 어떻게, 어째서 별 지도를 만드는 걸까요? ➊ 가이아 위성은 별의 시차를 측정해 지구와 별까지의 거리를 측정했다. 사진은 눈에 잘 보일 수 있게 별의 시차 궤 ...
히파르코스가 별의 좌표 기록을 남긴 것처럼 우리나라 역시 아주 오랜 천문학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는 어떤 천문학 기록이 남아 있는지 살펴볼까요? 누구나 알기 쉽게 그림으로 그린 별 지도우리나라는 청동기 시대 때부터 하늘을 관측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고인 ...
●인터뷰 빅토르 지셈버그(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프랑스 소르본대학교 레옹 로빈 고대 사상 연구센터 연구원) Q 평소에 어떤 연구를 하시나요?주로 고대의 과학 및 철학 문서를 분석해서 학자와 일반인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특히 고대 문명들이 문화적으로 서로 영향을 ...
태초에 빅뱅이 있었다. 빅뱅의 엄청난 에너지는 물질과 반물질을 만들었다. 그러나 0.0000000001초 뒤 반물질이 홀연히 사라졌다. 지금 우리의 우주는 물질로만 이뤄져 있다. 첫 번째 미스터리다. 우주에 남은 물질들은 서로 뭉쳐 별과 은하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들의 움직임이 어딘가 수상하다. 은하 ...
※이 콘텐츠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와의 채팅방’이 이름 그대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언 ...
사람들에게 IT 계열 종사자의 이미지란 어떤 걸까. 보편적이며 총체적인 인상 말이다. 눈을 감고 프로그램과 씨름 중인 30대 개발자의 모습을 한번 떠올려 보자. 그를 그저 A라 불러도 무방하겠다. 우선 A의 골격을 그려 보자. 근육이라고는 없는 팔다리, 굽은 등, 거북목. A의 행색은 어떨까. 7년 된 ...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배럴 타구라는 수치를 통해 타자들의 실력을 평가한대요. 그런데 우리나라 프로야구엔 배럴 타구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해요. 왜 그럴까요? 우리나라에 맞게 바꿀 수는 없는 걸까요? 배럴 타구의 모든 것을 야구 교실에서 싹~ 짚어 드릴 ...
숙련된 낚시꾼은 물고기가 바늘에 스치기만 해도 종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마치 본 것처럼. 하지만 낚시꾼이 느낄 수 있는 건 낚싯대에 전해지는 은근한 진동이나 찌의 움직임뿐이다. 이 정보만으로 보이지 않는 물속 낚시감을 알아챈다. 암흑물질도 마찬가지다. 과학자들은 빛으로 감지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