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며 괴로워하곤 한다. 한편 시간 여행을 통해 2035년에서 2020년으로 넘어온 강서해(박신혜)가 머물던 미래의 대한민국은 매우 암울한 모습이다. 도시 곳곳은 전쟁으로 폐허가 됐고 공기오염으로 방독면 없이는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열악한 환경의 지하 벙커에서 생활한다. 2020년으로 온 서해는 ...
상의원’에는 별 세 개를 드리겠습니다. 다채롭고 화려한 한복(을 입은 주인공 박신혜 씨)뿐 아니라 스토리도 나름 탄탄합니다. 게다가 연기 잘 하기로 이름난 한석규, 고수 두 배우의 열연도 볼 만합니다. 진지한 이미지가 강한 고수가 날라리 천재 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도 무척 신선합니다 ...
되도록 사람을 만나는 걸 피하고 말을 아끼며 살아간다.드라마 속 주인공 최인하(박신혜 분)는 다르다. 딸꾹질이 나서 티가 나도 하고 싶은 말을 하며 당당하게 산다. 그런 인하에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바로 기자다.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사실만을 말해야 하는 기자라면 누구보다 잘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