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환경 오염을 막는 데 쓰일 수 있대. 머리카락을 모아 기름 흡수 매트로 만든 영상과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 우승자를 인터뷰한 영상을 나 마이보와 함께 볼래? 저기, 나와 같은 로봇이 굴러오는데, 배달도 할 줄 안대. 저 로봇도 만나러 가 봐야겠어! 머리카락, 버리지 ...
세계 어디서나 유명 셰프의 요리를 똑같이 재현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이 셰프의 ‘손맛’ 데이터까지 학습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푸드테크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면 미래에는 누구나 건강 상태에 따라 식단을 관리받으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인공지능과 푸드테크의 ...
2000년대 초, ‘닷컴버블’이라는 시기가 있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던 인터넷이 일반인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PC통신으로 퍼지던 시기. 수많은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던 시기다. 마샬 맥루한이 말했던 ‘지구촌’이 처음 실현됐으며,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 ...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지만, 인간이 가장 출출함을 느낀다는 저녁 10시.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켭니다. 매콤달달한 떡볶이가 한 접시에 1만 원, 그런데 배달비가 5000원입니다. 아참, 실수했습니다. 배달지를 집이 아니라 안드로메다 은하로 설정했나 봅니다.집에서 겨우 ...
얼음에 진심인 펭귄 형제에게 물어보니,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열린 ‘달 얼음 깨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얼음을 깼다고 하네요. 상금도 무려 1억 5천만 원?! 그런데 도대체 무슨 대회죠? 달 얼음 깨는 대회가 있다?! 지난해 11월 NASA는 ‘달 얼음 깨기 챌린지’를 열었어요. 이 챌린지는 전 ...
모빌리티의 변화는 도시의 변화를 가져왔다. 옛 도시들은 배로 이동이 가능한 강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이후 기차는 산업혁명을 이끌며 산업 도시의 발전을 이룩했다. 그리고 100여 년 전 나타난 자동차는 현대 도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새로운 형태의 도시가 설계됐고, 도시 내에 구축된 도로 ...
아버지가 쓰러진 후 일상의 평온도 쓰러졌다. 점심에는 아버지가 로봇 배식원을 향해 식판을 던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바이러스형 뇌졸중. 일반 뇌졸중과 달리 여전히 불치병으로 남은 병이었다. 상태는 점차 악화된다고 들었다. 뇌가 아프면 성격도 달라지는 걸까. 평소 무뚝뚝하지만 예의 바른 ...
4월은 일상 속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과학의 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물로켓을 쏘고 과학글짓기를 하는 달 정도로 기억하고 있죠. 과학동아는 과학의 달을 뜻 깊게 기념하고자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서 꿈을 찾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봤습니 ...
집밖에는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고 쇼핑하거나 결제하는 무인 가게가 있어. 김포에 위치한 무인 가게 ‘이마트24’에 직접 다녀왔지. 무인 가게 체험기, 들어 볼래? 무인 가게에서 쇼핑하고, 로봇이 서빙하고!무인 가게에 들어가려면 준비 과정이 필요해요. 일단 가게 입구의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