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형의 세 변을 각각 또 다른 삼각형의 한 변으로 연결하고 또 연결하면 수많은 삼각형으로 덮인 ‘지오데식 돔’이 완성돼요. 지오데식 돔이란 삼각형을 이어서 ... 있지요. 우리나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랜드의 랜드마크인 ‘지구별’ 역시 지오데식 돔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
개 이어붙여 만든 거예요. 놀라운 변신의 귀재, 삼각형! 우리도 삼각형을 이어붙여 멋진 돔*을 만들어 볼까요? 용어설명*입체도형: 가로, 세로만 있는 납작한 평면도형과 달리, 높이와 너비도 있는 도형이에요.*대각선: 변으로 둘러싸인 도형에서, 서로 이웃하지 않는 두 꼭짓점을 이은 선분이에요 ...
트러스 구조는 자동차나 기차 등이 다니는 다리를 짓는 데도 많이 쓰여요. 우리나라 서울의 한강철교나 부산의 광안대교 등이 대표적으로 트러스 구조를 사용한 다리인 ‘트러스교’이지요. 트러스교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중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워런 트러스’예요. 워런 트러스는 정 ...
봉주르~! 이곳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예요. 저기 보이는 멋진 건축물은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에펠탑’이지요. 에펠탑을 포함한 세계 여러 건축물 속에 저와 닮은 ‘삼각형’이 많이 산다고 해서 만나러 왔어요. 삼각형 친구들은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저와 함께 건축물에 더 가까이 가 봐요 ...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에펠탑은 1889년 세워졌어요. 약 7300t(톤)*의 철근을 사용했지만 1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무게를 버티며 안정적으로 서 있지요. 에펠탑이 그 오랜 시간 동안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은 비결은 바로 ‘삼각형’에 있어요. 에펠탑을 자세히 살펴보면, 꼭대기부터 맨 아래까 ...
간격으로 풍선을 날려 보낸다. 오전 9시, 오후 3시, 오후 9시 그리고 새벽 3시에 발사장 돔 뚜껑이 열린다. 1년 동안 총 1460개의 풍선이 대기 정보 수집이란 임무를 안고 떠오른다. 풍선이 곧 과학기구인 셈이다. 우리나라만 기상 관측용 과학기구를 띄우는 것은 아니다.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80여 개 ...
차가웠다. 설진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구청 내부는 과할 정도로 드넓었고 층고는 높았다. 돔구장 형태로 지어진 건물은 그 특유의 폐쇄성 때문인지 흡사 지하 벙커 같은 느낌도 자아냈다. 견고한 철옹성 같은 이 공간은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조그마한 창문 하나가 없었다. 햇빛이 철저히 ...
촛불을 켤 수 있답니다. 우주정거장 안에서 켠 촛불은 지구에서와 달리 돔처럼 동그란 모양이에요. 우주에는 중력이 없어서 대류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촛불은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대류 현상 덕분에 불꽃이 위로 크게 타오르는데,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촛불의 불꽃도 ...
막고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줘요. 그래서 압력이 높은 해저에서도 안전하지요. 또한 돔 구조는 하중을 지탱할 내벽이 필요하지 않아서, 최소한의 건설 재료로 최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요.한편, 바닷속은 염분이 많아 금속이 쉽게 부식됩니다. 상시 바닷물에 노출되는 해저 모듈은 부식을 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