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도시는 2026년까지 계획했던 1단계 해저 모듈 건설을 무사히 마친 후, 3단계까지 해저 도시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지상과 수상, 심해를 연결해 연구부터 거주까지 가능한 대규모 해저 공간이 될 예정이죠. 미래의 탐사 공간이자 생활 터전이 될 해저 도시미래의 해저 도시는 신재생 ...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해저 도시에서의 삶을 떠올려 본 적이 있나요? 머지않아 2026년, 한국에서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될지도 몰라요! 지난 4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울산시가 울산 앞바다에 해저 도시를 본격적으로 짓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미래에 지어질 해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
바다에 짓는 건물은 지상 건설과 달리, 다양한 무인 수중 로봇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KIOST에는 수중 건설을 도와줄 수중 건설 로봇 ‘URI’ 삼총사가 있어요. 우리 기술력으로 제작한 URI 삼총사는 해저 도시 건설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요? 해저에선 사람이 자유롭게 활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해저 ...
폼페이 유적지를 보호하는 데에 로봇 개가 투입됐습니다. 폼페이는 79년에 화산 폭발로 사라진 이탈리아 남부 도시예요. 발굴된 폼페이 유적지에는 벽화 등 문화재가 많은데, 유적지의 풍화가 잘 일어나고 유적지를 파괴하는 도굴범이 많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3월 28일 이탈 ...
뒷걸음질 칠 곳이 없다. 사용후핵연료 이야기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올해 1월 발표한 ‘2021년 4사분기 사용후핵연료 저장현황’에 따르면 전국 원자력발전소(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량은 50만 7748다발이다. 전체 저장용량(51만 7460다발)의 약 98.1%에 달하는 양이다. 저장용량을 고려하면, 20 ...
“충청권의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함께 세계 최고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지난 3월 14일 충남 내포신도시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사무실에서 만난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 교수)은 DSC 공유대학이 이룰 목표 ...
7월 16일 오후 2시, 그늘에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34℃의 더위에 이창욱 기자가 인사동 발굴조사현장을 찾아갔어요. 잦은 비로 굳게 닫혔던 발굴조사현장에서 드디어 다시 작업이 시작된 거예요. 현장에 들어서자 대로의 자동차 소음 대신 굴착기의 굉음과 조사원들이 곡괭이로 땅을 내리 ...
고객님의 황금 같은 시간을 이동하는 데 낭비할 수는 없죠. 초음속 여객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부족하다고요? 그렇다면 더욱 빠른 극초음속 비행기와 로켓도 가능합니다. 시간은 금이니까요! 런던에서 점심 먹고 올까? 초음속 시대6월 3일,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은 비행기 제조기업 붐 ...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 그럴 땐 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Q간지럼은 왜 타는 걸까요? 박현준(jaydenjuni)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