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뒤뚱뒤뚱 걷는 귀여운 펭귄? 아니면 새하얗게 뒤덮인 얼음과 눈? 남극은 연평균 기온이 영하 20°C를 밑돌 정도로 추운 곳이에요. 크기는 약 1400만㎢로 남한의 약 140배에 달하죠. 혹독한 추위때문에 남극은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아요. 과학자,탐험대 등을 포함해 약 ...
“라떼는” 말이죠. 그러니까 제가 과학동아 기자를 하던 수년 전에는, 독자들과 많은 곳을 함께 다녔습니다. 같이 연구소를 가보기도 하고, 과학자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현장견학으로, 동행취재로, 또는 독자기자 자격으로요. 과학동아 독자는 아무나 방문할 수 없는 현장을 누볐습니다. 얼어 ...
바야흐로 우주 개척 시대다. 미국은 지난해 50년만에 유인 달 착륙 프로젝트를 재개했고,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화성 탐사용 거대 로켓 ‘스타십’의 첫 궤도 시험 비행을 2023년 1분기에 계획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과거처럼 단순히 우주에 진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우주에 사람이 살 수 ...
2022년 11월 18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I동 빙해 수조.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의 동생이 될 차세대쇄빙연구선의 모형 빙성능 시험이 진행되는 날이다. 빙성능 실험은 거대한 배를 건조하기 전까지, 배의 형상이나 운항 속도 등 ...
달의 남극이 우주 거점 기지가 될 수 있을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22년 8월 20일 달 남극에 착륙 후보지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5년, 이 후보지들 중 선정된 지역에 여성우주인과 유색인종 우주인이 ‘아르테미스 3호’를 타고 달에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NASA가 달 남극을 우주인 거점 기지 후 ...
지구보다 휠씬 적은 연료로도 쉽게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현재 우주탐사용 달기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통합과학 넓히기달을 향한 첫 여정, 아르테미스1호 발사 성공!지난 11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에 전 세계가 주목했어요. 아르테미스 미션을 ...
건설 현장엔 사고가 잦아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재해 통계만 봐도 건설업 분야 사고가 전체의 절반 정도(48%, 155명)를 차지했지요. 만약 사고 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에 로봇이 투입된다면 이런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요? 완전한 무인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해 알 ...
달 표면에는 지금도 크레이터가 생기는 등 변화가 계속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측이 필요해요. 달의 지질 정보는 달의 생성과 진화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되거든요. 또한 달에는 희토류, 헬륨-3 같은 중요한 자원이 숨어 있죠. 달의 지질 정보를 담은 정밀한 달의 최신 지도를 공개합니다! 가장 정 ...
슈웅! 큐브 하나가 달로 날아오는 것 같은데…, 누구지?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이래! 앞으로 달 궤도를 돌 예정인 다누리를 만나 봤어.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예요. 8월 5일 오전 8시 8분(우리나라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