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했죠.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아테네에 살던 안티폰이라는 철학자는 원에 내접하는 정다각형에서 변의 개수를 한없이 늘리면 원적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철학자 에우데모스는 작도문제에서 변을 무한하게 늘릴 수는 없다며 회의적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
고안했습니다. 원의 둘레는 외접하는 정다각형의 둘레보다 길이가 짧고, 내접하는 정다각형의 둘레보다는 길다고 생각한 겁니다.아르키메데스는 그림①처럼 외접하고 내접하는 정96각형 두 개를 이용해 원주율이 223/71과 22/7 사이에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사실 이 시기에는 소수의 개념이 없어 ...
발전으로 인해 원주율 계산이 가졌던 수학적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주장합니다. 정다각형의 내접과 외접법, 무한급수 등 여러 수학적 개념을 발전시켜 온 원주율 계산이 컴퓨터가 수행하는 단순한 반복 작업으로 대체됐기 때문입니다. 원주율을 향한 수많은 수학자의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의 ...
수백 번째 자릿수까지 구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아르키메데스의 다각형법으로 극한의 계산을 시도했던 코일렌처럼 무한급수를 이용해 엄청난 양의 계산을 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1873년 소수점 아래 707번째 자릿수까지 계산한 영국의 아마추어 수학자 윌리엄 샹크스입니다. ...
방법론’, 그리고 ‘스토마키온’에 대한 논문임이 밝혀졌다.이중 스토마키온은 14개의 다각형 조각으로 이뤄진 퍼즐이다. 하지만 논문 대부분이 사라져 아르키메데스가 이 퍼즐로 무엇을 설명하고자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보면 스토마키온을 두 가지 퍼즐로 볼 수 ...
즐겨보세요! ‘탱그램(Tangram)’이라고도 부르는 ‘칠교놀이’는 정사각형을 7개의 다각형 조각으로 나눈 다음 그 조각들을 조합해 다양한 형태의 모양을 만드는 퍼즐입니다. 아래 그림은 19세기에 활동한 유희 수학자 헨리 듀드니가 고안한 ‘두 명의 수도승’ 퍼즐입니다. 좌우 그림을 잘 ...
교수의 중요 업적과도 연관된다. 오각형은 다섯 개의 변과 다섯 개의 꼭짓점으로 이뤄진 다각형이다. 오각형의 한 꼭짓점을 다른 꼭짓점들과 연결한 대각선은 오각형을 3개의 삼각형으로 나눈다. 삼각형 내각의 합은 180°이므로, 삼각형 3개로 이뤄진 오각형의 내각의 합은 540°다. 따라서 모든 각의 ...
970년대 미국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앨런 홀든이 소개한 ‘폴리링크’는 여러 개의 다각형이 서로 엉켜있는 구조물이다. 질서 있게 꼬인 상태라는 뜻의 ‘오더리 탱글스’라고 불리기도 한다.폴리링크의 대표적인 예로 속이 빈 정삼각형 4개로 이뤄진 정사면체 폴리링크가 있다. 정사면체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