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전기가 생기죠. 연구팀은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실리콘과 전극을 재료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만들었어요. 실리콘과 눈 사이에 마찰전기가 발생하면 실리콘으로 옮겨간 전자가 전극으로 이동하며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죠. 이 발전기를 신발 밑에 깔면 눈을 밟을 때마다 전기 에너지가 ...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팀은 마찰전기를 모아 전기 에너지로 만드는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만들고 있어요. 다양한 형태의 발전기가 있는데, 2016년엔 호루라기 모양의 발전기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이 발전기는 호루라기 모양의 틀 안에 작은 스티로폼 공이 들어 있는 모양이에요. 호루라기를 ...
진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돼. 미술 시간에 쓰이거나 도자기로 만들어지기도 해. 진흙 속에 들어있는 알루미늄으로는 음식을 담는 캔도 만들지! 이뿐만이 아니야. 과학자들은 진흙 속 미생물로 전기도 만든대! 진흙 속 미생물로 전기 생산한다.지난 2월 17일,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미생물학과 ...
과거 SF 속 과학기술은 수십 년이 흘러 비로소 실현됐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성장이 한층 더 빨라진 지금 시대의 SF 속 과학기술은 현재의 과학기술과 궤를 같이한다. 이에 2010년대 SF 작품의 과학기술이 현실에선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비교해봤다. 작품은 ‘SF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과 국 ...
왕쉬둥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재료 공학과 교수팀이 다이어트와 운동보다 효과적이고, 수술보다 상처를 덜 내는 체내 이식 칩을 개발했다(오른쪽 사진).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길이 1.6cm, 폭 1.2cm, 두께 2.5mm로, 위 외벽에 부착된다. 이 장치의 목적은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신경 신호를 조절 ...
김상재 제주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팀이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장난감’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ACS 지속가능 화학 및 공학(ACS Sustainable Chemistry&Engineering)’ 4월 4일자에 발표했다. 이 장난감은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 없이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낸다. 연구팀 ...
스마트워치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성공했다. 백 교수는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나노발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실제 응용성에 큰 비중을 두고, 주변 환경에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까운 미래에는 스마트기기를 들고만 다녀도 충전이 저절로 될 ...
검은색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검은색이 아니에요.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 유한 교수팀이 세상에서 가장 검은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어요.유한 교수 연구팀은 딱정벌레 등껍질에 있는 얇은 비늘들이 빛을 사방으로 흩뿌려 딱정벌레의 등껍질이 화려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이 현상 ...
내 이름은 니콜라 테슬라, 지금 자네들이 쓰는 ‘교류 발전기’를 발명해 ‘전기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일세. 내 입으로 자랑을 하려니 좀 쑥쓰럽군, 허허~. 내가 살던 19세기 말에는 전기 그 자체가 신기한 존재였다네. 그런데 21세기에는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발전’, 즉 전기를 만드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