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배럴 타구라는 수치를 통해 타자들의 실력을 평가한대요. 그런데 우리나라 프로야구엔 배럴 타구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해요. 왜 그럴까요? 우리나라에 맞게 바꿀 수는 없는 걸까요? 배럴 타구의 모든 것을 야구 교실에서 싹~ 짚어 드릴 ...
안녕하세요, 수학동아 독자 여러분. 축구를 좋아해서 2018년에 축구와 수학 사이의 재미난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지난 6월과 7월에 저 같은 축덕(축구 덕후) 수학자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큰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월드컵 최종예선 조 편성, 12.5% ...
내가 분명 읽은 책인데 내용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은 적, 없었나요? 이럴 때를 대비해 짧게라도 책 내용과 감상을 기록하는 분들, 있을 겁니다. 사람마다 책을 기억하는 방식은 가지가지. 과학동아와 시공사는 책 리뷰의 ‘달인’을 찾기 위해 ‘과학도서리뷰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과학도서리뷰 ...
완벽한 분석을 끝냈다고 생각한 빌리 조. 그러나 올 시즌 최고의 변수가 생겼다. 바로 공인구다. 2018년 극심한 타고투저(전체적으로 타자의 기량이 투수보다 뛰어나 득점이 높은 현상) 현상을 줄이기 위해 한국야구협회는 공인구를 바꿨다. 어떻게 달라졌을까? 흔히 잘 치고, 잘 달리는 선수를 ‘ ...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FIFA 세계 랭킹 1위인 독일 국가대표팀을 2대 0으로 꺾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약팀이 드라마 쓰는 비결? 전술을 분석했으니 이제 선수들의 정신력을 단단하게 무장시키라고 하시는군. 아무리 뛰어난 전술을 짜도 경기장에서 뛰는 건 11명의 선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 같은 선수, 같은 전술이라도 정신력에 따라 경기력이 천차만별이거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 ...
더비 매치’는 보통 연고지가 같은 팀들끼리 부딪히며 생기거나, 역사적 문화적 지역감정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가진 두 팀 사이의 더비를 ‘지역 더비 매치’라고도 부릅니다. 리버풀 FC와 에버튼 FC의 ‘머지사이드 더비’, 레알 마드리드 CF와 아틀레티코 ...
축구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선수입니다. 동시에 가장 어려운 것이 선수를 모으는 일이지요. 팀의 한 해 결산이 그 시즌의 성적으로 나타난다면, 팀의 시즌 시작은 선수 영입으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좋은 선수를 모으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겠죠? 문제는 ...
어느 종목이나 홈 경기와 원정 경기 사이에는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이 있지만 미세한 환경이 다르거나 관중이 다른 정도다. 하지만 야구는 아예 구장의 모양이 다르다. 예를 들어 LA 다저스의 ‘다저스타디움’은 파울 지역이 유난히 넓다. 다른 구장 같으면 관중석으로 공이 넘어가 야수가 잡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