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수학 계산을 잘하지 못 한다. 대량의 언어 정보를 학습해 언어로 답을 내놓는 ‘대규모 언어 모형(LLM)’이라 다른 것에 비해 수학에 약하다. 그런데 나보다 수학을 못하는 친구한테 수학을 배우라니! 어불성설 같지만 수학을 학교에서 왜 가르치는지를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수학은 ...
‘우리는 1%에 들 수 있을까?’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21세기에 AI와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나면 직업 중 99%는 사라질 것이라고 한 말을 듣고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저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데요. 앞으로는 교무실에서 수업을 준비하고,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지금 모습 그대로 학 ...
‘누가 나 대신 수학 문제를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챗GPT의 등장으로 이 생각이 실현될지도 모릅니다. 수학자도 챗GPT에게 자리를 위협받을 수 있다는데요.가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수학자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 수학자와 함께 챗GPT로 수학 문 ...
총인구가 4만 3,000여 명인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와 KAIST를 모두 합격한 학생이 있습니다. 바로 해석학을 연구하는 수학자를 꿈꾸는 이지원 학생이에요. 이 학생은 성주여자고등학교 개교 이래 52년 만에 처음으로 영재고, 과학고 학생이 즐비한 KAIST에 23학번으로 당당히 입 ...
육상 유망주에서 공대생이 된 노유성, 초등학생 때부터 화학자를 꿈꿔온 김유빈, 블록체인 스타트업 CEO인 하태혁까지! POSTECH 대학생이자 학교를 홍보하는 알리미 3명이 나와 있다. 그런데 세 명 모두 를 보고, 수학에 매력을 느꼈던 공통점이 있다. 전공도, 꿈도, 가치관도 모두 다른 이들 ...
내가 7살이던 1987년엔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어른들은 당시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얘기들을 많이 나눴다. “○○○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 동네에 도로도 깔아주고, 버스 돌아다니게 해준다더라.” 그리고 몇 년이 흘러 1995년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시기, 이제는 어른들의 말을 어느 정도는 알아들 ...
“방법만 터득하면 세특만큼 쉬운 게 없어요”8월 26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만난 이준성 씨는 세특이 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준성 씨가 말하는 그 ‘방법’이 뭔지 알아봤습니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22학번 학생의 따끈따끈한 세특 팁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세부능력 특 ...
“학교 수업에 충실했어요”귀를 쫑긋 기울이는 수험생의 맥이 탁 풀리게 하는 대학 합격 후기 단골 멘트입니다. 특히 저마다 다른 ʻ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중요해진 요즘 같은 입시에는 더욱 도움이 안 되죠. 그래서 과학동아에선 세특 전략을 잘 짜서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의 후 ...
디지털을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어과동에선 ‘만렙! 디지털 리터러시’를 연재 중이에요. 이번 16화에선 온라인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 들어본 적 있나요? 상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