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으로 정말 뭐든지 만들 수 있겠는걸?”장난감들이 신나서 외쳤어요. 이번에는 정비사 옷을 입은 장난감이 나섰지요.“당연하지! 엄~청 커다란 공장도 지을 수 있어!” 인공지능 공장, 브릭으로 설계해요브릭 장난감은 인공지능 공장을 개발하는 데 이용되기도 해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
Q. 학창 시절 수학과 거리가 멀었다고 들었어요. A. 맞아요. 한자리에 오래 앉아 수업을 듣는 걸 무척 힘들어 했어요. 오히려 중학교 때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단짝 친구 박준택을 만나 책 읽기와 시 쓰기에 푹 빠져 있었어요. 심지어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대신 자유롭게 글을 쓰면 그럴듯한 ...
허준이 수학과 교수는 2002년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 입학했으나 본인의 재능을 깨닫고 3학년 때부터 수학과 수업에만 집중했습니다. 2002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필자는 처음 맡은 고급수학 강좌에서 유독 차분하고 강한 집중력이 인상적인 한 학생을 눈여겨보았습니 ...
“학교 수업에 충실했어요”귀를 쫑긋 기울이는 수험생의 맥이 탁 풀리게 하는 대학 합격 후기 단골 멘트입니다. 특히 저마다 다른 ʻ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중요해진 요즘 같은 입시에는 더욱 도움이 안 되죠. 그래서 과학동아에선 세특 전략을 잘 짜서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의 후 ...
위고 뒤미닐-코팽 교수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확률론계에서 유명 인사였습니다. 2016년 그는 당시 만 31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 중 하나인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IHES)에서 최연소로 종신 교수직을 받고, 2018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초청강연을 했습니다. 그런 그가 필즈상을 받는 것이 ...
수학, 과학 연구를 해 보고 싶은 고등학생 모이세요~. 여러분이 원하는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과학영재 창의연구(R&E)’를 소개해 드릴게요! 2002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R&E가 벌써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R&E는 Research&Education의 약자로 ‘연구를 통한 교육’을 말합니다. 학생 스스로 연구하 ...
반도체학과가 정치·교육·과학·산업의 무대 한가운데 섰다. 반도체학과를 증원하겠다는 정부의 발표 때문이다. 교육부는 6월 12일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수도권 4100명, 비수도권 3900명 정도 증원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총 8000명 수준이다. 아직 정확한 규모나 증원 시점은 결정되 ...
위고 뒤미닐-코팽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 및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교수는 만 37세의 나이에 발표한 논문만 벌써 50여 개예요. 연구 결과도 항상 놀라워서 4년 전부터 전 세계 많은 수학자가 필즈상을 받을 것으로 점치는 수학자였어요. 그런 그를 IMU의 도움을 받아 6월 28일 이메일로 인터뷰하고, 7월 4 ...
Q. 학부 마지막 학기 때,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초빙된 일본의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1970 필즈상 수상자인 히로나카 헤이스케 교수의 수업을 들으면서 수학자가 되기로 결심하셨다고요. A. 네. 중학교 때 히로나카 교수님의 이란 책을 인상 깊게 읽었고, 워낙 유명한 수학자니까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