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니? 한때 사람의 건강을 위협했던 바이러스가 지금껏 인간의 DNA에 남아 있다는 사실! 그런데 이 바이러스가 암 치료를 돕는 방어군 역할을 한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나 과학마녀 일리가 물어보고 올게! 자기소개 부탁해. 나는 레트로바이러스야. 나는 숙주의 몸에 침투해 내 유전 정 ...
메타버스는 놀이뿐 아니라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뽐내고 있어. 하지만 사용 시간이 늘면서 메타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지.오늘은 나 과학마녀 일리가 정백이와 독자 친구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메타버스 탑승법을 소개해줄게! 일상이 된 메타버스, ...
8개의 다리로 해저 바닥을 기는 문어! 다리에 난 빨판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할 뿐만 아니라 맛까지 볼 수 있다는데? 나 과학마녀 일리가 취재해 봤어. 자기소개 부탁해. 안녕, 나는 문어야. 다리가 여덟 개 달린 연체동물이지. 내 다리는 조금 특별해. 신경세포가 뇌보다 다리에 더 많이 집중돼 ...
사과를 몰래 훔쳐 먹으려던 미생물! 방부제 보안관에게 들키고 말았어. 방부제 보안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볼까? 방부제는 물질이 부패하거나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하는 약제예요. 음식이나 화장품에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지요. 대표적인 방부제의 ...
안녕! 난 과학마녀 일리야. 요즘 마땅히 입을 옷이 없지 뭐야? 마침 푸푸가 쇼핑 중이라길래 대신 쇼핑을 부탁했어. 텔레햅틱 기술을 이용하면 옷의 촉감도 멀리서 느낄 수 있거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만져보고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온라인 박물관에서 유물의 감촉도 느껴볼 수 있다면 ...
할머니가 유전 정보가 담긴 실로 막대 모양 뭉치를 하나 만들었어. 이 실뭉치의 이름은 염색체라는데! 염색체가 뭘까?\ 염색체 (染色體, 물들 염, 빛 색, 몸 체, chromosome)염색체(chromosome)는 세포의 핵 안에 들어있는 막대 모양의 구조물이에요.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지요. 색깔(chroma)과 몸(soma) ...
일리 사진관에 히드라 가족이 사진을 찍으러 왔어. 하나 둘 셋, 찰칵! 그런데 가족들이 똑같이 생겼잖아?! 혹시 유전 정보가 똑같나? 무성생식 (無性生殖 I 을 무, 성품 성, 날 생, 불릴 식) ‘생식’은 생물이 자손을 남기는 과정이에요. 사람은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하나로 합쳐지는 ‘수정 ...
푸푸와 봄맞이 등산을 갔다 왔어. 그런데 내가 앉은 자리에 있던 버섯이 포자를 뿜는 바람에 방귀를 뀌었다는 오해를 받았지 뭐야. 난 정말 억울하다고~! 나무가 씨앗을 퍼뜨리듯 곰팡이나 버섯, 그리고 고사리와 이끼 같은 일부 식물도 포자를 퍼뜨려 생식합니다. 포자는 한 개 이상의 세포가 뭉 ...
내비게이션은 어떻게 길을 잘 찾아가는 걸까? 사실 우리의 위치를 파악한 건 내비게이션이 아니라 우주에 떠 있는 인공위성이야! 인공위성과 자동차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내비게이션이나 길찾기 앱 등은 이용자에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안내해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