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고양이가 도시 한가운데 등장했어요! 태평한 얼굴로 건물을 베고 누웠네요. 미국 디지털 콜라주 아티스트인 맷 매카시는 여러 고양이들의 사진을 학교와 길거리, 우주 등의 배경 사진에 합성해 거대한 걸리버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들었어요. 걸리버 고양이들은 어디로 놀러갔을까요 ...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인 리야드에 거대한 정육면체 모양의 건축물 ‘무카브(The Mukaab)’를 2030년까지 짓겠다고 발표했어요. ‘무카브’는 아랍어로 ‘새로운 정육면체’라는 뜻이지요. 정육면체는 6개의 면이 모두 똑같은 정사각형으로 이뤄진 입체도형이에요. 무카브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운 ...
세라믹 칼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주방용품의 혁명이라 불렀다. 플라스틱처럼 가볍지만 아무리 사용해도 날이 무뎌지지 않고, 심지어 자른 음식이 달라붙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만큼 단단해 결코 깨지지 않는 고인성 세라믹 ‘지르코니아(ZrO2)’를 사용한 결과였다. 이 같은 ...
핵폭발이 일어나면 어디로 도망쳐야 할까? 핵폭발 직후 실내에서 폭풍파가 사람에게 가하는 힘을 계산한 물리학자를 소개할게. 어떤 연구인지 일리가 취재했어.Q. 핵이 폭발하면 폭풍파가 발생한다고요?A. 핵무기의 위력은 원자핵이 쪼개지는 핵분열로 얻어져요. 핵분열 때 방출되는 중성자는 이웃 ...
롯데월드타워(555m)에 맞먹는 높이 500m의 초고층빌딩을 서울에서 강릉 간 직선거리(169km)인 170km 너비로 짓는다는 게, 네옴시티의 주거단지 더 라인의 계획입니다.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최소 면적에 최대의 사람이 살 수 있는 초고층빌딩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의도지요. 과연 가능할까요? 초고층빌 ...
건설 현장엔 사고가 잦아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재해 통계만 봐도 건설업 분야 사고가 전체의 절반 정도(48%, 155명)를 차지했지요. 만약 사고 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에 로봇이 투입된다면 이런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요? 완전한 무인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해 알 ...
플라잉카가 하늘길을 날아다니려면, 하늘 위의 교통을 관리하는 법 등이 필요해요. 우리나라는 이러한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인 ‘K-UAM 그랜드챌린지’를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에요. K-UAM 그랜드챌린지 운용국에 있는 항우연 전용민 연구원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Q UAM이 뭔가요?UAM ...
어머, 아직 기후 위기가 실감나지 않으신다고요? 그렇다면 SF 시나리오부터 읽어 보시죠. 세 명의 기자가 각각 2100년, 2300년, 그보다 먼 미래에 우리나라의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봤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전 세계 빙하가 모두 녹았을 때 해수면이 60m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한 ...
아유, 이 손님은 무슨 헬리콥터를 타고 오시네. 운 좋게 ‘재난구조’ 칸에 걸려서 어디로든 이사 갈 수 있게 됐다고요? 그럼 우리 부동산에 잘오셨네요. 마침 어디에 집을 구해야 기후재난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있을지 딱 고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마련해뒀거든요. 홍수, 태풍, 그리고 폭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