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를 택하기도 해요. 이런 곳에서 겨울잠을 자면 소음이나 진동에 노출되거나 개나 고양이 등의 천적과 만날 가능성이 커 겨울잠에 방해를 받기 쉽지요.박쥐를 구조하면 먼저 다쳤는지 확인하고 치료해요. 이후 에너지를 보충하고 겨울잠에 들게 해요. 이때 냉장고를 사용하죠. 공간 온도를 ...
안녕? 난 과학마녀 일리!오늘은 일일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 마트에서 물건을 정리하는 일이지! ‘정리정돈’ 하면 나 아니겠어? 음, 그런데 이 캣닙(개 ... 들어있는 시험관 옆에 둔 후 지켜본 결과, 네페탈락톨을 바르지 않은 고양이가 바른 고양이보다 모기에 약 2배 많이 물렸단다 ...
종별로 같은 수의 염색체*를 갖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사람은 체세포에 46개의 염색체, 고양이는 38개의 염색체가 들어 있답니다. 생물은 체세포 분열로 세포의 수를 늘려 생장하거나 기능을 유지하고, 상처를 재생시켜 아물게 해요. 체세포 분열은 하나의 체세포가 염색체를 2배로 복제한 뒤 자신 ...
끝나고 천천히 기숙사로 걸어가다보면 고양이들과 마주친다. 아름관(여자 기숙사)에는 고양이 네 마리가 자주 출몰하는데, 모두 애교가 많고 식빵을 잘 구워서 호수의 거위와 달리 KAIST 학생들이 무척 아끼는 동물들이다. 방에 도착해서 과제와 퀴즈 준비를 하면 오늘 하루도 끝이다. KAIST의 동아리는 ...
날개 손상은 치명적이다. 2018년 안주애기박쥐(18-1227) 한 마리가 겨울잠을 자던 중 고양이에게 공격당해 구조센터로 이송됐다. 날개막이 찢어진 상태였다. 날개막은 길게 늘어난 손가락 사이를 물갈퀴처럼 감싸고 있는 피부다. 우리가 피부를 꿰매듯이 날개막의 찢어진 부분을 봉합하는 치료를 했다. ...
때마다 뒷발을 허공에 휘적인다. 마치 뒷발로 긁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행동은 모든 고양이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본능인데, 기분이 좋다는 의미다. 이런 날은 ‘츄르’ 같은 간식을 주지 않아도 꼭 내 곁에서 잔다.인간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감정을 얼굴 표정이나 행동으로 드러낸다. ...
촘촘하게 두 겹으로 나 있어서 모래바람이 불어도 몸 속에 모래가 들어오지 않지. 또, 고양이나 개의 발바닥처럼 ‘척구’라 불리는 둥근 덩어리가 발바닥에 두 개 달려있어서 모래사막을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아. 게다가 낮 기온이 최대 50°C까지 오르는 무더운 사막에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
풍선 인형에게 맡겨달라구~!Part2. [특집] 너무 매력적이어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고양이?Part3. [특집] 후비적~, 귀지가 내 스트레스를 알려준다?!Part4. [특집] 세상에 나쁜 턱수염은 없다!Part5. [특집] 청동검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쳤다!Part6. [특집] 해발 4300m에서 콜라를 폭발시킨 교수님!Part7. [특집] ...
인기가 많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에요. 매력이 철철 넘쳐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도 있거든요. 저는 야생고양이를 지키기 위해 연구하는 분들에게 ... 불과하거든요. 연구팀은 “야생고양이와 집고양이의 교배를 막는 조치가 없으면 야생고양이는 멸종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