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KAIST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은 1971년 서울 홍릉에서 개원했지만 당시엔 대학원 과정만 있었다. 현재의 KAIST 학부 과정이 된 한국과학기술대학(KIT)은 1986년 대전에서 처음 입학생을 받았다. 같은 장소에서 캠퍼스를 경험한 두 ‘새내기’의 기억을 비교하기 위해 50년 전이 아닌 1986년 ...
태양전지는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장치로, 현재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다. 최근 페로브스카이트 등 신소재로 효율을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하다.중국 화둥사범대와 스웨덴 린셰핑대 등 공동연구팀은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으로 페로브스카이트의 효 ...
EU)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에 대처하는 기술적 방안을 연구하는 한-EU 국제 공동연구과제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창업을 권유했어요.”두 기업은 모두 KAIST의 대표 창업지원프로그램 ‘E*5 KAIST’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박 대표는 ...
‘초, 초, 초, 초, 초, 초’6세대(6G) 이동통신 시대 핵심 기술의 특징은 초성능, 초대역, 초정밀, 초공간, 초지능, 초신뢰로 집약된다. 끊기지 않는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3차원(3D) 홀로그램 서비스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명한 것은 6G 시대를 열 방대한 기술을 특정 기업이나 국가가 홀로 ...
파리협정은 산업화 이후 지구 대기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유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기상기구(WMO)의 분석 결과, 전 세계 대기 평균 온도는 이미 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0.4℃를 지키려면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를 잡기 위한 기술이 필수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
구글 딥마인드가 지난해 11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4회 단백질 구조 예측 대회(CASP14)’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성과를 냈다. 자체 개발한 ‘알파폴드(AlphaFold)2’가 50년 넘게 해결되지 않던 난제인 단백질 구조 예측 문제를 사실상 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제13회 CASP 대회 ...
‘아직 5세대(5G) 이동통신도 제대로 안 되잖아?’ 이 기사를 펼친 독자 중 대부분이 이런 물음을 가슴에 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잠시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를 떠올려 보자. 한쪽 눈에 웨어러블 기기를 쓴 토니는 3차원 홀로그래픽 영상으로 이뤄진 증강현실 속에서 손동작만으 ...
현재 6G 기술에 관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굴지의 통신기업과 연구그룹이다. 이들은 6G 기술이 어떤 특징과 사양을 지녀야 하는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이 기술이 보편화됐을 때 인류의 삶은 정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지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다. ...
과학자가 되고 싶은 친구들, 주목! 지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2020년 노벨상 6개 부문의 수상자가 속속 발표됐어요. 이중 과학 분야인 노벨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을 살피면 미래 과학자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보이지요. 올해 수상한 연구 중에 맘에 드는 분야가 있다면 여러분도 ‘PICK’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