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잉크를 이용해 3D프린터로 정교한 전자회로를 찍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특히 후처리를 거치지 않아도 돼 활용 가능성이 높다. 미국 드렉셀대와 아일랜드 더블린대 등 공동연구팀은 3D프린터에서 전도성이 우수한 물질인 ‘멕센(MXene)’을 잉크로 이용해 열처리 같은 후처리 없이 간단한 공정만으로 μm(마이크로미...(계속) 글 : 이영애 기자 과학동아 yalee@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