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TV의 전송방식을 놓고 갈팡질팡하는 일본 우정성의 기자회견 모습.
첨단전자서비스의 방식을 둘러싸고 세계 각국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싸움이 한창이다. 그리고 그 싸움의 1차 승자는 디지털로 굳어지고 있다. 과연 디지털이란 무엇인가. 또 왜 디지털인가.지난 2월 18일 일본 우정성의 에가와 아키마사(江天晃正) 행정국장은 신생당의 한 모임에 참석, "미국과 유럽이 이미 고선명 텔레비전(HDTV)의 표준을 디지털방식으로...(계속)
글 : 김학진 동아일보 과학부
과학동아 1994년 08호
과학동아 1994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