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운동과 속도

  • [수학뉴스] 최고의 투수가 되는 방법은?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투수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투수는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속도로 공을 던지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하지요. 공을 어떻게 던져야 정확하게 던질 수 있을까요? 락쉬미나라야난 마하데반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팀은 야구와 농구, 다트처럼 던지기 동작을 하는 운동 종목의 데이터를 이용해 물체가 그리는 자취를 포물선 궤도 방정식으로 만들어 분석했어요. 방정식은 물체가 날아가는 거리와 회전 방향, 목표 지점의 높이를 나타내는 함수로 이뤄졌어요. 그 결과 목표 지점의 높이가 어깨 정도일 때는 물체를 허리 아래에서 위쪽으로 던지는 언더핸드 스로우, 이보다 낮을 때는 물체를 머리 뒤에서 머리 위를 지나며 휘둘러 던지는 오버핸드 스로우로 던질 때 정확도가 높았어요. 또 물체가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데 필요...
  • 바람이 돌을 움직인다고?![쇼킹 사이언스] 바람이 돌을 움직인다고?! 항해하는 돌 유료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는 ‘데스밸리 국립공원’이란 이름을 가진 사막 골짜기가 있어요. 이곳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47℃나 될 정도여서 옛날 사람들은 이곳에 갔다가 더위 때문에 죽는 일이 잦았지요. 그래서 ‘죽음의 계곡’이라는 뜻의 ‘데스밸리’라는 이름을 갖게 됐답니다. 이곳엔 더위 말고 신기한 게 또 있어요. 죽음의 계곡 북서쪽에 있는 가로 2.1km, 세로 4.5km 크기의 평야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돌을 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모양도 크기도 서로 다른 수많은 돌들이 100m 이상 이동한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지요. 이 흔적은 너비가 8~30cm에 깊이가 2.5cm 정도이며, 일직선이었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곡선을 이루기도 한답니다. 돌은 스스로 움직인 걸까요? 아니면 누가 밀어서 이동시킨 걸까요? 돌 주변에 찍힌 발자국이나...
  • 라이프·테크[과학뉴스] 신발끈을 푸는 보이지 않는 손의 비밀 미국 UC버클리대 기계공학과 올리버 오레일리 교수팀이 신발끈이 스스로 풀리는 구체적인 과정을 밝히고 그 결과를 ‘영국왕립학회보A’ 4월 11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선 신발끈을 묶고 트래드밀 위에서 뛰는 모습을 초당 900장을 찍는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뒤 느리게 재생하면서 분석했다. 그 결과, 발이 지면에 닿을 때와 발이 앞뒤로 움직일 때 신발끈의 매듭과 끝부분에 가해지는 힘이 끈을 풀리게 만드는 핵심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이 땅에 닿을 때 중력의 7배에 달하는 힘이 가해지는데, 그 힘과 함께 다리의 움직임이 신발끈 끝에 관성력을 만든다. 앞으로 다리를 뻗을 때 ‘보이지 않는 손’이 신발끈 끝을 뒤로 당기는 것처럼 작용한다는 뜻이다. 여러 종류의 매듭으로 실험해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매듭을 지은 신발끈을 충돌하는 진동자에...
  • 화보[시사] 물방울이 만드는 찰나의 예술 '똑. 똑.' 잔잔한 수면에 떨어진 물방울은 동심원 모양의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저마다 다른 형태로 춤을 춘다. 독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마르쿠스 로이겔스는 매순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물방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점성이 만드는 찰나의 마술 점성이란 액체나 기체의 끈끈한 성질을 말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빨리 뛰지 못하는 것처럼, 분자들끼리 서로의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 점성이 생기는 이유다. 그런데 때로는 점성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액체 조각’은 점성이 다른 액체를 방울방울 떨어트릴 때 일어나는 신비로운 현상을 포착하는 예술 분야다. 마르쿠스 로이겔스는 3년 넘게 액체 조각 사진을 찍는 데 흠뻑 빠져 있다. 물방울로 표현하는 차원이동과 대칭 “실제일까 합성일까?”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 [과학뉴스] 기억력을 높이는 운동 방법은? 시험 전날, ‘어떻게 하면 더 잘 기억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있나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연구결과가 발표됐어요. 최근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교 기옌 페르난데스 교수팀은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 발표했답니다. 사람의 기억은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뉘어요. 단기기억은 30초 정도 존재했다가 사라지고, 장기기억은 평생 머릿속에 남아 있지요. 연구팀은 장기기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운동’을 꼽았답니다. 연구팀은 운동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어요. 우선 72명의 학생이 40분간 90가지 그림 위치를 기억하도록 시켰답니다. 이후 학생을 세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학습 후 곧바로 실내 자전거를 타게 했어요. 두 번째 그룹은 학습 후 4시간 뒤 첫 번째 그룹과 같은 운동을, 세 번째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