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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 정말 빅뱅 후 급팽창이 일어났나Part 2. 은하와 생명의 진정한 기원 드러나 태초에 빅뱅이 있었다. 미국 인기 드라마 ‘빅뱅이론’의 주제가처럼 전 우주가 빅뱅에서 시작됐다. 빅뱅의 순간인 ‘0초’에 우주는 너무나도 작았다. 빅뱅 후 굉장히 짧은 찰나에 우주가 엄청나게 커졌다. 숫자로 이야기하면 ‘1억분의 1억분의 1억분의 1억분의 1초’보다 짧은 시간(10-37초부터 10-32초 사이)에 우주는 ‘1억배의 1억배의 1만배’ 혹은 ‘1억배의 1억배의 1억배의 100만배’로 커졌다. 이를 급팽창(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급팽창 후 상당히 긴 시간이 지난 38만 년 후에야 직진하는 빛이 태어났다(그전에는 빛을 이루는 광자가 붙잡혀 있었다). 놀랍게도 이때 태어난 빛이 아직도 우주를 떠다니고 있다. 이를 우주배경복사 혹은 우주마이크로 배경복사라고 부른다. 우리는 전파망원경 등 각종 장비로 우주배경복...
  • 포토[과학뉴스] 7000광년 밖 별의 요람이 눈앞에! 1995년 4월 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거짓말 같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구에서 7000광년 떨어진 독수리 성운에서 성간물질과 먼지가 마치 기둥 같이 늘어서 있는 광경을 선명하게 찍은 허블우주망원경 사진이었다.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기에 이 사진에는 ‘창조의 기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2015년 1월, NASA와 유럽우주기구(ESA)는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을 기념해 더 선명한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가시광선으로 찍은 사진은 이전보다 선명하고 넓다(오른쪽). 적외선으로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더 많은 별이 보이고, 기둥 주변의 빛도 보다 선명하다(아래). NASA는 별의 일생 중 극히 잠깐인, 눈 깜빡할 순간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 [과학뉴스] 화성 탐사에는 비행접시가 딱?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비행접시 모양의 새로운 비행체 ‘저밀도 초음속 감속 장치(LDSD)’를 개발해 시험비행에 나선다. SF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둥그렇고 납작한 비행접시 모양은 화성대기권 진입 시 공기저항을 크게 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화성은 대기밀도가 지구의 1%에 불과해 탐사선이 착륙할 때 속도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 LDSD는 원반 둘레에 풍선 모양의 방열판이 숨어있는데, 화성대기권에 진입할 때 에어백처럼 공기가 꽉 들어차면서 부풀어 오른다. 방열판 풍선은 우주개발 초창기부터 나왔던 아이디어다. NASA는 과거 바이킹 프로젝트 등에 사용하려고 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도저히 열과 마찰을 견딜 수 있는 풍선을 만들 수 없었다. 세월이 흘러 소재기술이 발달한 덕분에 다시 시도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화성탐사...
  • [매스미디어] 우주복 있음, 출장가능 유료 사람은 다양한 꿈을 꾼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꿈, 멋진 곳을 여행하는 꿈, 유명한 사람이 되는 꿈. 꿈을 꾼다고 다 이뤄지지는 않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뜻밖의 운명이 찾아와 길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여기 우주로 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달에 가고 싶다면? 차를 타고 우주공항으로 가서 ‘달까지 가는 표 하나요~’ 하고 표를 산 뒤 우주선을 타고 날아갈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클리퍼드의 아빠도 답이 없긴 마찬가지다. 어쩔 수 없이 그건 알아서 해야 할 문제다. 다행히 이 소설, 미국의 SF 작가 로버트 하인라인의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속에서 달이 아예 갈 수 없는 곳은 아니다. 이미 수백 명이 일하는 달 기지가 ...
  • 라이프·테크[과학뉴스] 잃어버린 달탐사 위성 찾은 ‘매의 눈’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대형 지상 레이더를 이용해서 달 궤도 주위를 떠도는 잃어버린 위성 찬드라얀 1호와 현재 운영 중인 달궤도정찰위성(LRO)을 찾아냈다고 3월 9일 밝혔다. 인도가 자력으로 개발해 2008년 쏘아올린 무인 달탐사선 ‘찬드라얀 1호’는 발사에 성공했지만 달 궤도를 선회하던 중 지구와 교신이 두절돼 우주미아가 됐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마리나 브로조비치 박사팀은 지상 레이더로 달 주변을 선회하는 물체를 탐지하는 연구를 하면서 목표물을 찬드라얀 1호와 달궤도정찰위성으로 잡았다. NASA가 이번 연구를 한 이유는 지구와 달 주위를 도는 위성 파편 등의 위험물체를 지상에서 추적하고 감시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특히 달 주위를 도는 물체는 달에서 반사되는 밝은 빛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또 달은 지역별로 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