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우리가 꿈을 마음속에 그리도록, 그리고 그 꿈을 추구하도록 만든다고 믿습니다.(I strongly believe that education enables us to envision and to pursue our dreams)”_무카이 치아키 벌써 2019년 마지막 달 과학동아에 실릴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이소연 박사가 이제껏 만났던 우주 ...
9월 19일 개봉한 영화 ‘애드 아스트라(Ad Astra)’의 제목은 라틴어로 ‘별을 향해’라는 뜻이다.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가 지구를 위협하는 전류 급증 현상을 막기 위해 진원지인 해왕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8월 29일 베니스에서 열 ...
“팀을 이뤄 함께 일하는 능력을 최대한 기르세요. 국제우주정거장에 올라간 우주인은 5명의 동료 우주인뿐만 아니라 지상에 있는 수백 명의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_우주인을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201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학(ISU) 교육프로그램에 교 ...
달 착륙사진 조작 의혹. 음모론자들은 성조기가 휘날린 점,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힌 점, 그림자 방향이 조금씩 다른 점 등을 근거로 달 착륙이 조작됐다고 주장한다.NASA제공 벌써 50년이다. 1969년 7월 2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뎠다. 그는 “한 ...
2024년 다시 달 밟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40여 년간 미국과 옛 소련 두 진영을 중심으로 냉전체제가 이어졌다. 미국은 옛 소련과의 우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달에 인간을 보내는 ‘아폴로 계획’을 진행했고, 1969년 마침내 아폴로 11호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표면에 인간을 내려놓으 ...
블루오리진은 아마존의 최고경영자이자 소유주인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재사용 로켓을 이용한 민간 우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로켓을 수직으로 쏘아 올려 준궤도(지상 약 100km)에 승객을 올려보낸다. 블루오리진은 이를 위해 뉴 셰퍼드(New Shepard)라는 유인 ...
▲아폴로 1호에 탑승할 예정이었던 우주비행사 거스 그리섬, 에드워드 화이트, 로저 채피(노란 튜브 왼쪽부터). 1966년 6월 휴스턴 유인우주센터 근처 수영장에서 착륙 과정을 연습하고 있다. 비운의 아폴로 1호 우주비행사 아폴로 계획이 시작되고 첫 발사를 한 달여 앞둔 1967년 1월 27일, 커맨더 거 ...
선외활동복 Extravehicular Mobility Unit 선외활동복은 여압복보다 훨씬 더 많은 장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1인용 맞춤형 우주선에 가깝다. 선외활동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열이다. 사람이 갑자기 진공 환경에 놓인다고 해서 펑 터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면 태양광이 닿는 피부 ...
살면서 꼭 필요한 세 가지를 가리켜 의식주(衣食住)라고 한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식, 먹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옷이나 집은 없어도 당장 죽지 않지만, 먹지 못하면 며칠 안에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물론 우주에서는 우주복과 우주선이 없으면 당장 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