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다고 믿은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미라로 만들었어요. 당시 동물을 미라로 만드는 일도 드물지 않았는데, 신에게 제물로 바치거나 사후세계를 위해 반려동물을 주인과 함께 묻기 위해서였지요.11월 5일, 프랑스 국립고고학연구소 연구팀은 프랑스 렌느 박물관에 보관 중인 2 ...
경주를 가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낮은 건물들 사이로 봉긋하게 솟은 오래된 무덤인 ‘고분’을 본 적 있을 거예요. 그런데 경북 경주시 노 ... 서봉총의 이야기를 기억해주길 바랄게요. 용어정리*덧널 : ‘곽’이라고도 하며, 시체를 넣는 관 따위를 넣기 위해 나무 등으로 만든 공간 ...
알프스산맥 해발고도 3200m 지점. 등산을 즐기던 2명의 독일인이 얼음 사이로 드러난 시체를 발견합니다. 깜짝 놀란 그들은 사고를 당한 등산 객을 발견한 줄 알고 양국의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러나 조사가 진행되면서, 이 사체가 평범한 등산객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그는 패딩 재킷이 ...
낭비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을 더욱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다시 검시로 돌아가 보자. 시체에는 시반 외에도 이마 아래에서 위쪽으로 형성된 찰과상이 확인됐고, 양쪽 팔꿈치와 무릎, 정강이에서는 찰과상과 타박상이 발견됐다. 이들 부위는 앞으로 넘어질 때 땅바닥에 신체가 닿는 부위다. 특히 ...
몸짓으로 달려오는 시체들이 떠올라요. 하지만 1968년 미국 조지 로메로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전까지 좀비는 노예의 이미지가 강했어요. 아이티를 비롯한 서아프리카의 종교인 부두교를 믿는 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르면 형벌을 받아 죽은 뒤 좀비가 되어 노예가 된다고 ...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괴물이야. 박사가 시체안치소, 공동묘지 등에서 얻은 신체 조각을 조립한 다음 전기자극을 주자 살아났지. 불가능한 일이라고? 최근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화제가 됐다는데…. 돼지의 뇌세포가 죽었다가 살아났다?!4월 18일,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네나드 세스탄 ...
통해 은폐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올해 6월에는 경기도 오산에서 신원 불명의 백골 시체가 발견됐다. 수사팀은 치아 상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견된 반지, 귀걸이 등을 토대로 수도권 일대 15~17세 청소년 3만8000여 명을 추린 뒤 일일이 신변을 확인했다. 이들 중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4명 ...
먹으려는 순간,‘으억!’갑자기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었다. 카메라는 벽 뒤에서 죽은 내 시체를 비추고 있다.‘분명히 벽 뒤에 숨었는데…’라고 되뇌며 허망하게 모니터를 바라보지만 게임의 결과는 되돌릴 수 없다.‘아…, 또 랙인 건가.’ 1ms(밀리초·1ms는 1000분의 1초). 현실에서는 피부로 느끼지 ...
채취했다. 그리고 피해자가 사라진 택시기사임을 확인했다. 이미 형사팀은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출동했다. 현철호전북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뒤 현재 전북지방경찰청에서 검시사무관으로 있다. 국내 최초로 곤충을 통해 사후 경과 시간을 추정하는 등 법곤충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