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쉬둥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재료 공학과 교수팀이 다이어트와 운동보다 효과적이고, 수술보다 상처를 덜 내는 체내 이식 칩을 개발했다(오른쪽 사진).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길이 1.6cm, 폭 1.2cm, 두께 2.5mm로, 위 외벽에 부착된다. 이 장치의 목적은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신경 신호를 조절 ...
김상재 제주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팀이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장난감’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ACS 지속가능 화학 및 공학(ACS Sustainable Chemistry&Engineering)’ 4월 4일자에 발표했다. 이 장난감은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 없이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낸다. 연구팀 ...
스마트워치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성공했다. 백 교수는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나노발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실제 응용성에 큰 비중을 두고, 주변 환경에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까운 미래에는 스마트기기를 들고만 다녀도 충전이 저절로 될 ...
검은색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검은색이 아니에요.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 유한 교수팀이 세상에서 가장 검은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어요.유한 교수 연구팀은 딱정벌레 등껍질에 있는 얇은 비늘들이 빛을 사방으로 흩뿌려 딱정벌레의 등껍질이 화려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이 현상 ...
내 이름은 니콜라 테슬라, 지금 자네들이 쓰는 ‘교류 발전기’를 발명해 ‘전기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일세. 내 입으로 자랑을 하려니 좀 쑥쓰럽군, 허허~. 내가 살던 19세기 말에는 전기 그 자체가 신기한 존재였다네. 그런데 21세기에는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발전’, 즉 전기를 만드는 방법 ...
원하는 대로 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늘였다 줄일 수 있는 고탄성 전자소재가 개발됐다. 이건재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났다 줄어들면서 전기까지 만드는 고탄성 ‘나노자가발전기’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3월 30일자에 발표했다. 최근 플렉 ...
안녕? 내 이름은 뚱뚱이야. 1990년에 태어난 TV지.20년 넘게 재밌는 만화와 드라마, 중요한 뉴스를 전달해 주며 즐겁게 살아온 나에게 어젯밤 커다란 시련이 닥쳤단다. 주인이 친구랑 하는 얘길 들었는데,세상에~! 나를 갖다 버리겠다는 거야. 거실에 올레드인지 뭔지 하는 녀석을 들여놨다나 봐. 나도 ...
논구술을 준비하려면 많은 독서를 통해 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이 글에서는 본지에 구술 가이드를 연재하는 서울 동북고 강현식(물리), 서울 태릉고 박명순(화학), 서울 세종과학고 김대준(생물), 경기북과학고 조영우(지구과학) 선생님과 과학동아 편집부가 추천하는 책 ...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인공토네이도. 34m가 넘는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람에게 유해한 연기를 모아 바깥으로 내보낸다.]토네이도가 발생하면 대부분 피하거나, 맞닥뜨리더라도 피해를 최소로 줄이려고 한다. 토네이도가 생기지 않게 미리 막거나 움직이는 경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