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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 [Future] 성큼 다가온 양자정보통신 시대 유료 양자의 일종인 광자에 정보를 담아 기존 광케이블통신망을 통해 전송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경쟁이 세계적으로 뜨겁다. 여기에 최근 몇 년간 양자의 정보를 다른 곳으로 순식간에 옮기는 실험들이 속속 성공하고 있다. 빠르게 도래하고 있는 양자통신기술의 실체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양자기술은 아직도 막연한 먼 미래의 기술일까. 지금의 슈퍼컴퓨터보다 최소 1000배는 빠를 것이라는 양자컴퓨터, 어떤 방법으로도 풀 수 없는 양자암호를 이용한 정보통신기술이 대표적인 양자기술로 꼽히고 있다. 이 두 가지 중 현재 좀 더 빨리 현실화되고 있는 것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만의 세 가지 독특한 특성 때문에 가능하다. 첫째는 양자 안에서 둘 이상의 상태가 공존하는 ‘양자중첩’ 현상이고, 둘째는 양자의 속도와 위치를 동...
  • 박경미 교수의 수학캠핑[knowledge] 지도를 4가지 색만으로 칠할 수 있을까 2008년 개봉한 일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인간 심리를 섬세하고 생생하게 표현해 내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건이 미궁에 빠지자, 담당 형사 우츠미는 ‘괴짜 갈릴레오’라는 별명을 가진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사건을 추리하던 중, 야스코 옆집 사람이 이시가미 선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로써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이시가미 선생은 완벽한 수학 증명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믿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대학 시절 이름을 날린 수학 천재였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도전한 난제 유카와 교수는 우츠미 형사와 식사를 하다가 대학 시절 기억을 떠올린다. 물리학도였던 그는, 당시 교정 벤치에 앉아 ‘4색 문제(four color problem)’ ...
  • PART 2. 기상천외한 해킹기술 5 매일 5만5000개가 넘는 새로운 악성코드가 인터넷 에 뿌려진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수시로 백신을 업데 이트 해도 모든 악성코드를 막을 수 없다. 초보적인 악 성코드는 쉽게 대응할 수 있지만 일류 해커가 마음먹 고 짠 악성코드는 분석가가 직접 붙어서 하나씩 코드 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악성코드가 더 독해졌다. 먼저 분석가들이 어떻게 악성코드를 처리하는지 살펴보자. ‘악성코드.exe’라는 실행파일은 컴퓨터 부 팅에 필수적인 부분을 삭제해서 컴퓨터를 망가뜨린 다. 이 실행파일은 컴퓨터에 직접 명령을 할 수 있게 0 과 1로 이뤄져 있다. 눈으로 봐서는 잘 알 수 없다. 그래 서 0과 1을 좀 더 구체적인 기계어로 바꾼다. ‘부팅 부 위에 접근해라’, ‘삭제해라’ 같은 단순한 명령 말이다. 전문가가 모든 기계어를 꼼꼼히 살펴보면 좋겠...
  • SW 기업 탐방[소프트웨어]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프라모델 놀이터 셈스게임즈 유료 영화나 만화에서 본 로봇과 자동차, 비행기를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라모델은 무언가 뜯고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런데 이제 프라모델을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만화 캐릭터 의상이나 방 내부, 자동차 부품까지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또 이렇게 만든 프라모델을 3D 프린터로 출력해 실물 장난감으로 받아 볼 수도 있다. 대체 누가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2010년 애플의 스마트기기가 전세계를 강타하는 것을 보고 문득 앞으로 스마트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완구’가 뜨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기도 판교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새내기 기업들이 모여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가 있다. 셈스게임즈도 올해 초부터 이곳에 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