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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공학과

  • [가상 인터뷰] 번개 앞에 정말 위험한 물건은? 휴대전화에 번개가 떨어져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란 닥터 그랜마예요. 휴대전화 전파 때문이라나요. 안 그래도 장마철이라 여기서 우르릉! 저기서 쾅쾅! 해대서 매일 덜덜 떨고 있는 참인데 사고까…. 응? 안 어울린다고? 이봐! 나도 마음만은 가녀린 소녀라고! 어쨌든 길에서 통화하기에는 너무도 무서워서 집에서 창문 꼭 닫고 지구방위 그랜파에게 전화를 거는 순간…. 뭐야! 왜 창문에 번개가 붙어 있어? 이제 집에서도 휴대전화를 못 쓰게 하는 게냐! 저리로 가, 이 번개야! 내 휴대전화는 그렇게 강하지 않다고! 잘못된 이야기가 퍼져 있다기에 걱정이 되어 와 봤더니 역시….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난 피뢰침 때문에 집 안에 못 들어간다네. 진정하고 이야기 좀 들어 봐. 응? 휴대전화의 전파에 끌려 온 게 아니었어? 난 그렇게 들었는데? 아니...
  • 유레카의 순간[지식] 안테나, 우주의 소리를 듣다! 라디오나 텔레비전으로 방송을 보고 들으려면 안테나가 꼭 필요하다. 안테나는 특정 영역의 전파를 전기 신호로, 전기 신호를 전파로 바꾸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전화도 인터넷도 안테나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여기 평범한 안테나 속에서 열정과 끈기로 새로운 학문의 씨앗을 발견한 사람이 있다. 칼 구스 잰스키가 통신 기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대학을 막 졸업할 무렵의 일이었다. 당시 미국 오클라호마대 학장이었던 아버지는 아들에게 발전가능성이 큰 통신 분야를 소개하며 공부해 볼 것을 권했다. 잰스키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위스콘신대에서 학사학위를 받자마자 전자, 전기, 통신 기술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AT&T의 벨연구소로 들어갔다. 1927년 통신사 AT&T는 미국과 런던을 잇는 국제전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원활한 통...
  • [Life & Tech] 한여름에 더운 바람이 솔솔~ 제습기의 불편한 진실 최근 3년 사이, 국내 제습기 시장이 10배 이상 성장했다. 전력난으로 실내 온도 규제가 엄격해진 데다, 지구온난화로 덥고 습한 여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습기를 한 대 들여 놓기만 하면 온 집안이 보송보송하고 서늘해질 것이라고 상상했다면......, 그건 오해다. 제습기는 공기에서 습기를 제거해주는 기계다. 우리나라처럼 여름에 덥고 습한 기후에서는 습도만 낮춰도 시원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에어컨보다 전기료 부담이 덜하다는 말을 믿고 제습기와 선풍기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가 종종 있다. 실제로 상대습도가 5% 낮아지면 실내온도가 1℃ 내려간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문제는 제습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는 것이다. 한 여름 쾌적하게 지내보자고 제습기를 튼 건데 뜨거운 바람이라니,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제습기는 에어컨과 완벽하게 동일한...
  • Part 3. 최첨단 시금치, 전자 기술을 만나다! 유료 ▲인공 광합성 장치의 모습을 나타낸 그림 시금치는 물에서 수소를 만드는 마술사? 미세먼지를 포함해 각종 대기오염으로 지구가 병들어가는 요즘, 깨끗한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어요. 그런데 수소 연료엔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답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수소를 만들기 위해선 많은 양의 전기와 비용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서울대학교 남기태 교수팀은 ‘인공 광합성’ 기술에 주목 했어요. 식물에 빛을 쪼이면 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포도당을 만들어요. 이 과정을 광합성이라고 부르지요. 남기태 교수팀은 식물에서 광합성을 담당하는 단백질만을 뽑아내서 인공 광합성 장치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서 수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답니다. 시금치는 우선 구하기 쉬워요. 또한 다른 식물에 비해 광합성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분리해내기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