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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과

  • 광물이야기 시즌2 ❺ 석영과 그 변종광물들 下[Photo] 마법의 돌 ‘녹지 않는 얼음’ 석영 유료 흔히 아름다운 눈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수정처럼 맑은 눈’이라고 부른다. 수정은 석영의 변종 광물 중에서도 불순물 없이 순수하게 결정을 이룬 것이다. 수정을 영어로 Rock Cry stal이라고 부르는데, Crystal은 그리스어로 얼음을 뜻하는 Krystallos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바위 얼음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바위처럼 변하지 않는 얼음, 즉 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이라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그만큼 수정은 투명하고 깨끗한 광물이다. 그 신비로운 투명함 때문에 수정은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품이 되기도 했다. 영화 속 점술가들이 미래를 예지하는 수정구 말이다,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등의 영화를 보면 신비한 힘을 가진 보물로 수정을 묘사한다. 석영은 장석에 이어 지각에서 두 번째로 흔한 광물이다. 지각에 ...
  • Part 4. 미세 플라스틱 독성 물질을 끌어당긴다! 유료 ◀거북이의 몸이 캔을 묶는 플라스틱 포장재에 얽혀 기형으로 변했다. 유해물질, 미세 플라스틱에 달라붙다!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얻은 여러 분자들을 결합해서 만든 화합물질이에요. 그래서 기름 성분과 친하지요.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 속에 들어가면 그 안에 녹아 있던 독성 물질이 쉽게 달라붙어요. 그럼 미세 플라스틱주변을 독성 물질들이 둘러싸면서 점점 독성이 강해지지요. 이뿐만이 아니에요. 플라스틱은 만드는 과정에서 해로운 물질이 더해져요. 석유에서 처음 만들어진 플라스틱 기본 재료인 ‘펠릿’은 딱딱해요. 이 펠릿을 원하는 모양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말랑말랑한 상태로 만들어야 해요. 이때 넣는 물질이 ‘프탈레이트’ 같은 가소제랍니다. 가소제 중에서도 프탈레이트는 대표적인 발암물질이에요. 우리 몸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
  • [지식] 축구공을 꼭 닮은 풀러렌! 유료 축구공이라 하면 자연스럽게 검정색 정오각형과 흰색 정육각형이 교차하며 만나는 깎은 정이십면체를 떠올린다. 그런데 이 축구공과 모양이 같아 ‘실험실의 축구공’이라 불리는 물질이 있다. 축구공이 무수히 많은 발길질에도 끄떡없듯이, 이 물질도 대단히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뎌내는 안정적인 구조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축구공, 풀러렌을 만나 보자. ‘이건 순수한 탄소만으로 이뤄진 또 다른 분자다!’ 다이아몬드와 흑연에 이어 탄소만으로 이뤄진 세 번째 물질을 발견했다. 마치 깎은 정이십면체의 각 꼭짓점 자리에 탄소가 있는 분자 구조처럼 보인다. 아마 이건 분명히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증명한 그 구조와 같은 것이 분명하다! 1985년 영국의 화학자 해리 크로토와 미국의 화학자 리처드 스몰리, 로버트 컬 세 사람은 탄소만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