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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노트] 에디터 토크 2


지난 연말 잠깐 선보여서 환영을 받았던(*주의 : 출처가 불분명합니다) ‘에디터 토크’를 다시 선보입니다. 이유야 똑같습니다. 에디터 노트가 인기가 없어서. 이래도 인기가 없다면 다음 수단을 강구해야죠. 오늘은 특집을 준비한 이영혜 기자와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한 현수랑 기자, 그리고 독특한 소재를 발굴한 우아영, 최영준 기자가 저와 가상 대화를 나눴습니다.


편집장(이하 편) : 특집이 기후변화라니. 너무나 익숙한 주제인데, 지금 도대체 왜?
이영혜 기자(이하 이) : 너님이 하라고 했잖아요.
: (당황한 기색을 숨기며) 그래도 지금 해야 할 이유를 독자들에게 설득해야.
이 : 미국 대통령까지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데 충격 받아서.
: 그것뿐?
이 : 기후변화는 과학으로 잘 확인된 내용. 전 세계가 해결책 모색 중인데 부정할 순 없어.
: 새로운 내용이 있는지?
이 : 지금도 연구자들은 극지 현장에서 기후변화를 체감 중. 그 목소리를 담아.
: 이번 특집으로 회의론자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기를.


: 독자와 함께 할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들었는데?
현수랑 기자(이하 현) :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과학동아 사이톡(Sci-Talk)’ 서비스 시작(32p).
: 어디서 듣나.
현 : 오디오클립 앱 설치 ⇨ 과학 ⇨ 과학동아 사이톡
: 갑자기 이런 걸 왜?
현 : 너님이 하라고 했잖아요(22).
: (상처받지 않는다) 뭘 들을 수 있나.
현 : 뉴스를 기자의 목소리로 낭독. 일부 기사는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
: 들어보니 재밌긴 한데…, 녹음하며 오글거리진 않았는지.
현 : …너님이 하라고 했잖아요!


: 그냥 가기 아쉬워, 주목할 기사를 쓴 두 기자를 추가로 모셨습니다.
우아영 기자(이하 우) :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고 한국의 숨은 여성 이공계 인력을 추적.
최영준 기자(이하 최) : 오늘날 반도체 세상을 가능케 한 소자의 개발자 강대원 박사를 발굴.
: 두 사람 모두 숨은 인물을 찾았다는 공통점이.
우 : ‘히든 피겨스(숨겨진 인재)’니까. 근대를 만드는 데 공을 세운 여성들을 부각하고자.
최 : 오래 잊혀졌던 연구자의 생애를 후학의 증언을 토대로 담담히 그려보고자.
: 누구네 팀원인지 훌륭.
우, 최 : (좀 스스로 숨을 줄도 알았으면.)
글 : 윤신영 과학동아

과학동아 2017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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